저장된 날짜를 보니까 1년하고도 3개월이나 더 지났더라. 원래는 2챕터 진행 중이었던 곳부터 재개하려고 했는데… 2챕터의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길래 그냥 처음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끊기지 않게 이 게임만 쭉 붙들고 엔딩 볼 때까지 하도록 하자.
그리하여 다시 시작 된 초탐정 사건부 레인코드. 0챕터 아마테라스 급행 살인 사건에 진입. 여기에는 5명인가 6명의 초탐정이 나오는데… 내 기억상 끄트머리에 다 죽는다. … 이게 맞냐?! 얘네 진짜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인데 정말 죽은 건가요? 나중에 반전처럼 살아있을 것 같기도 한데~ 우선은 죽었던 거로 기억한다…
근데 왜 죽었는지는 기억 안 난다. 이제부터 천천히 다시 플레이하면서 기억을 되살려야 하겠지요…
유마야
너도 기억을 잃었니?
나도 기억을 잃었어. (이봐요)
맨 처음 유마가 기억상실을 겪으며 시작하는데 어쩐지 1년 3개월만에 게임을 킨 나의 모습 같아서 웃겼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이름과 캐릭터 얼굴을 클로즈업 해주는 연출… 언제까지 좋아할 건지? (평생!!)
수수께끼 미궁 속이 아니어도 유마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사신쨩. 시계탑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말을 듣고 구경하러 가고 싶어하지만 유마는 내키지 않고 거절한다. 계속해서 거절하는 유마를 억지로 끌고 가는 사신쨩.
이… 정면의 경악한 표정? 이 너무 웃겨서 캡쳐함 ㅠㅠ 자세도 굉장히 어정쩡하게 걷는다. 진짜로 끌려가는 느낌? 이래놓고 사신쨩은 주변 사람에게 안 보이니 그냥 유마만 이상한 사람될 거 생각하면 더 웃김 ㅠㅠ
넘치는 정의감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아마테라스 보안부 앞을 막아선 유마. 선행을 한 것은 좋았으나 벗어날 수단이 없어 곤란해하던 중 하라라가 개 간지나는 액션으로 구해준다. 하라라의 용감무쌍한 모습을 보고 자기의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소년. 하라라는 자기는 비싸다며 얼마를 낼 수 있냐고 묻는다.
하라라 안의 가치관은 '돈의 액수만큼 사람의 절박함이 보이는 것은 없다.' 였고, 소년은 당연하게도 그만한 돈을 지불할 수 없었다. 하라라는 의뢰를 거절한 채 차갑게 그 자리를 떠나고 남겨진 유마는 소년을 내버려둘 수 없어 의뢰를 받아들인다.
모처럼 하라라가 보안부를 쓰러트려줬으니 사건 현장을 조사하기로 한 유마와 사신쨩. 마음껏 현장을 조사한 후 1층으로 돌아와보니 보안부 과장? 세스 바로우즈가 나타난다. 신경질적인 성격 + 극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붙잡은 소년의 아버지를 공개처형할 생각까지 하는 듯 했다. 이에 유마는 더욱 더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하라라를 찾아가기 위해 근처 카페를 방문한다.
는 것까지 진행. 서서히 기억이 나면서도 이 사건의 트릭이 뭐였더라? 하고 고민해보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건… 좋은 생각이었을지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건 하라라를 유마가 고용해서 함께 조사를 하는 거였다. 1챕부터 좋아하는 하라라라서 좋으며 아쉽다. 이 챕터가 끝나면 분량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ㅠㅠ 하라라로 4챕까지 진행하게 해줘~~
미궁에서는 1~4(시계탑 사건)번째의 사건을 되돌아보며 밀실 트릭을 풀어야 했다. 대부분 진이 빠질 정도로 쉬운 것들이었다. 몇몇은 예상이 가기도 했다. 예전에 플레이했기 때문에 드는 기시감은 아니었을 거다. 왜냐면… 내용을 정말 거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튼 어제 자기 전에 4사건의 밀실 트릭을 전부 풀어냈다. 남은 것은 진범인을 찾는 것. 밀실 트릭을 클리어할 때마다 해답 열쇠를 하나씩 얻게 되는데 거기에서 진범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범인은 '교회 사람' 이면서 '몸이 얇은 사람', 마지막으로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이다.
가장 먼저, 교회 사람으로 좁혀지기 때문에 신자는 범인이 아니다. 제 아무리 교회를 제집처럼 드나들었다고 해도 교회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은 들어가지 못했을 테니까. 그렇다면 남은 것은 교회 사람인 사용인, 시스터, 신부인데. 교회의 사용인은 작은 환풍구를 통과하기엔 몸집이 커 불가능하고, 시스터는 오른팔을 다쳤기 때문에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거의 맞추지 못하면 바보인 것 마냥 증거를 다 퍼준다. … 나 처음에 할 때 분명 틀렸던 거 같은데 나는 바보였던 것인가. (그냥 글을 제대로 안 읽은 듯)
아무튼 수수께끼 미궁도 끝이 보인다. 생각보다 1챕터가 금방 끝날 거 같기도 하고, 앞으로 3~4시간은 더 잡아먹힐 거 같기도 하고. (워낙에 대사가 많아서…)
이건 두 번째 사건인 서양 저택 살인사건의 트릭을 밝혀내기 위한 중대한 증거. 그러나… 너무 무섭지 않나?! 해답 열쇠로 이 사진이 등록되는데 너무 섬뜩해서 웃겼다 (ㅋㅋ)
그리고 마찬가지로 서양 저택을 조사하다 나온 스크립트. 이 사건에서는 밀실이 된 방의 열쇠가 피해자의 몸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때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주머니를 뒤져보라고 한다. 유마는 주머니를 수색해 사진 하나를 꺼내는데… 그건 아주 베리 머치 깜쮝한 고양이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자 하라라가 급하게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고 한다. (너무 귀여움) 진짜 1챕 하면 할수록 느끼지만 하라라 너무 모에 캐릭터다.
이렇게 1챕터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빨리 엔딩을 보고 2챕터로 넘어가자. 2챕터는 정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유의깊게 플레이하도록 하자.
역시나 범인은 신부였고… 신부(못질 남자)의 범행으로 위장하여 범죄를 저지른 편승범이 존재했다. 그 정체는 신자.
… 둘 다 관상이 굉장히 수상했기 때문에 그리 놀랍지도 않다. (이 겜 관상학 겜 아니라고요~~)
범인을 밝혀내고 범인의 요새도 박살내고, 사신쨩이 영혼을 사냥하는 것만을 남겨둔 상황. 하라라는 수수께끼 미궁을 함께 헤쳐나간 유마를 인정한다. 그러며 손을 내미는데… 타인을 싫어하고 닿는 것도 극도로 꺼리던 그의 행동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즉 그만큼이나 유마가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라 좋았다.
유마도 하라라에게 인정받았다며 기뻐하는데… 문제는 수수께끼 미궁을 나가 현실 세계에서 하라라를 만나니 모든 것을 잊은 후였다는 거다. 수수께끼 미궁에서는 그 어떤 것도(기억 마저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고 설명해주는 사신쨩. 겨우 하라라와 친해질 수 있었다며 절망하는 유마. 이… 흐름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스토리 진행 로딩을 기다리는 동안 나왔던 잡? 설정. 하라라의 사탕 맛은 기분 따라 달라지는데,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단 걸 먹고 기분이 좋으면 가벼운 걸 먹는다고 한다.
…… 이 인간(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기때문에) 너무 모에캐인 거 아냐…?!
그리고 아마테라스 보안부의 부장과 부부장 요미 헬스마일과 스왈로우 일렉트로가 첫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보안부 과장이었던 세스를 골로 보내버리는… 아주 무서운 행적을 보여주며 온갖 싸패 기질을 뽐내다가 야코의 얼굴에 당당히 침을 뱉고 사라지는 요미.
세스를 체포하는 이유는 교회로부터 뇌물을 받고 있었다는 거였는데, 그 죄목에 대해 그건 요미의 지시였다며 항의하자 잘 들리지 않는다고 (개 열받게)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
그러면서 죽어줘~ 라고 하는 건데… 얼굴 스탠딩의 안광없는 눈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이… 이 남자 첫 플레이할 때부터 느꼈지만 굉장히 취향존이라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웃기다.
그리고 성우가 마츠오카 요시츠구? 이름이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뱟코의 백호 성우와 같다.
백호는 지적이고 다정하고 차분한데 여기서는 쿠소가키 같은 모멘트만 보여주고 있어 역시 성우란 대단하구나… 라는 걸 새삼 느낀다.
묘하게 초점이 없는 듯한? 안광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기묘한? 저… 무엇을 보는지 모르겠는 허무의 눈이 너무 무서움. 그리고 이어진 이… 광기 어린 표정이 좋다…
아무튼 이렇게 부장이 경고하고 떠나가고 유마는 소년의 의뢰를 멋지게 해결한다. 범인 두 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유마였으나 캐치볼을 하자며 찾아온 소년 덕분에 마음의 짐을 좀 덜어놓는다. 자기는 소년의 아버지를 구한 셈이니까, 조금 더 탐정 행세를 해보며 왜 자기가 탐정이 되었는지 제대로 된 목표가 없이 이곳에 있어도 괜찮은 건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겠다는 유마.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2번째 챕터. '암흑 소녀의 침묵'
… 맨 처음 플레이할 때는 학교 폭력인가 싶었지만… 그냥 연극부 내에서 서로를 미워한 결과 죽인 이야기였던 거 같다.
근데 누가 죽었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죽었는지 등등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처음부터 플레이하기로 결심한 것. 이제 겨우 스타트라인을 따라 잡았다. 부지런히 플레이해서 전부 깨버리자!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소장 야코의 지시로 아침을 사러 나온 유마. 미행을(사신쨩이) 눈치채고 지하로 유도해 범인을 잡아낸다. 범인의 정체는 여학교의 학생으로 자기 학교에서 일어난 자살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것이었다.
아이코라는 연극부의 학생은 재능이 넘치고 성격이 좋아 모두에게 예쁨 받는 친구였다. 그런 친구가 갑자기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것. 2챕터의 서브 주인공? 사건을 의뢰한 소녀는 아이코가 그럴 리 없다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한다. 유마는 카나이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승낙하고 여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상대는 여학교. 어떻게 들어가야하나 고민하던 유마는 변장술이 탐정특수능력인 데스히코에게 의지하기로 한다.
데스히코는 여자애가 많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단박에 승낙하고 따라와 유마를 도와준다… (근데 데스히코 이자식이 범죄 저지를 거 같은데 괜찮은 거 맞냐? 애초에 이자식 능력을 이런 거로 발전시켜 괜찮은 거였냐 탐정기구…)
그리하여 유마는 여장, 데스히코는 선생님으로 변장하여 여학교에 잠입 조사를 시작한 둘. 의뢰인 소녀의 안내를 받으며 연극부를 구경하던 유마는 관극홀에서 마침 리허설 중인 연극을 보게 된다.
연극의 내용은 사이 좋은 왕녀로 살아가던 두 공주는 쿠데타로 그 자리를 내쫓겨 하나는 옆 나라의 극진한 대우를 받으며 공주로, 다른 하나는 도망자 생활을 이어나간다. 어느 날을 계기로 나라를 되찾는 것에는 성공하나, 두 왕녀를 두고 파벌이 나뉘어버린 나라. 이대로는 또다른 전쟁이 발생한다며 독 결투로 승부를 내자고 한다. 그리하여 두 왕녀는 동시에 독이 든 술잔을 마시는데…
이 연극 도중 진짜 독을 마셔버린 카렌(이 챕터의 피해자)이 피를 토하고 죽는다. 실제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데스히코는 살인 사건은 자기 분야가 아니라며 유마에게 조사를 떠맡기고 본인은 학생을 유도하여 사라진다. 유마는 보안부가 도착하기 전에 사건을 조사한다… 까지가 현재 진행한 내용.
이건 눈 감은 여장 유마가 너무 귀여워서 캡쳐함.
아니 유마 여장 작중에서 계속 귀엽다. 미소녀다. 소리 듣고 있는데 역시 성별을 잘못 태어난 거 아니냐? 너는 여자로 태어나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겠다 유마야. (이런 발언…)
적는 걸 잊어 후술하자면 용의자는 3명으로 와루나, 요시코, 쿠라네 요렇게 세명이다.
와루나는 주위에서 무서워하는 일진같은? 친구로 상승심은 없으나 무대에 서고 싶어하며 요시코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통솔 역할이나 아이코가 원래 통솔역을 하고 있었기에 그 자리를 밀어내고 차지한 듯 보인다. 쿠라네는 조용하고 존재감이 얕으며 아… 어쩌지 진짜 존재감이 옅은지 아이코를 향한 동기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요 세명은 의뢰인 소녀가 의심하는 세 명이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의뢰인 소녀가 관여된 게 아닌지 의심 중이다.
또 한 가지 적는 걸 잊어 추가하자면… 연극 중반에 요시코가 이동하는 걸 유마가 목격했으며, 끝을 앞에 두고 정전처럼 불이 꺼지는 일이 발생한다. 사신쨩이 언급할 정도였으니 기억해두면 좋을 거 같아 적어둔다.
사건 조사를 중간까지 밖에 하지 않았고 그마저도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처음 하는 것처럼 할 수 있을 것이다.
챕터 2의 사건 조사를 끝마치다. 잠깐 플레이할 생각이었는데 설마하니 조사 파트를 전부 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조사의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용의자인 와루나, 쿠라네, 요시코 그리고 주적? 인 스왈로로 변장하여 학교 내에서 취조를 하고 다니면 된다. (나는 일본어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용어를 '사정청취'라고 적었는데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들어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일본식 표현으로 한국에선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경각심을 가지고 '취조'라고 수정해서 작성…) 용의자 세 명까지는 뭐… 그러려니 싶었는데 스왈로로 변장한다는 걸 보자마자 '아~ 이거 100% 들킨다.' 이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모든 조사를 끝마치고 데스히코에게로 돌아온 유마(스왈로로 변장 중)는 그대로 스왈로와 딱! 마주치고 만다.
그리하여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이게 되는 유마와 데스히코. 유마는 사신쨩에게 사죄하며 도와달라고 하고 사신쨩은 미궁으로의 길을 열어준다.
그리하여 미궁 진입~! 하는 것이 2챕터의 내용.
이건 용의자 3명의 심문을 끝마치면 나오는 대사인데 이제껏 유마를 '루키'라고 불렀던 데스히코가 (아마도)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준 장면. 개인적으로 이런 관계치의 변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후다닥 캡쳐했다.
데스히코는 전형적인 일남 캐릭터로 좋아하는 캐릭터성은 아니나 뭐… 그래요… 하고 대충 먹금하고 넘길 수는 있다. 남은 건 미궁을 공략하는 것! 쫌쫌따리 진행해보자. (이 말 100번 하는 듯)
아무래도 계속 같은 미궁만 보여주면 질릴 거라는 걸 예상했는지 이번 미궁은 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모든 맵이 학교인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컨셉에 맞춰 만들었다는 느낌?
생각해보면 1챕터에서도 숲 속의 인형으로 만들어져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아무튼, 이번에는 3개의 방향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 세 가지를 모두 풀어내면 하나의 길이 열리는 모양… 인데? 지금까지 두 개를 풀었고 두 개 다 막힌 길이었다. 아마 세 번째도 막힌 길이겠지. 그리고 뭔가를 써서 앞으로 나아가겠지…
이번 챕터는 수수께끼 괴인이 많이 나온다. 우선 보안부의 스왈로, 피해자인 카렌, 용의자 후보 와루나, 요시코, 쿠라네 세 명. 스왈로는 좀 더 후반부에 상대할 거 같으니 용의자 후보 셋과의 싸움이 주된 내용일 거 같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 풀수록 셋 다 범인에서 멀어져만 가는데, 내가 볼 때는 셋 다 범인인 거 아닌가? 싶어진다. 아니면 제 3자가 범인인 건가? 그치만 이 사건에서 제 3자라고 하면 쿠루미, 유마, 데스히코, 스왈로 정도인데… … 역시 네가 한 거냐? 데스히코 선더볼트. (그럴 줄 알았다.)
알면 잘 해 임마. 여자 좀 그만 밝히고.
… 아니 진짜 좀 호감 쌓이려고 하면 한남 짓해서 다시 꼴도 보고 싶지 않게 됨… 2챕터… 빨리 끝내고 싶다…
2챕터를 끝마치다. 2챕터의 미궁은 생각보다 짧은 느낌? … 이라고 적고 1챕터를 회상해보니 그때도 제법 짧았던 거 같다. 집중해서 하면 분량이 그렇게 길지는 않은 듯. 날잡고 쭉 밀면 하루에 한 챕터씩은 진행할 수 있을 거 같다.
위에서 추측했던 것처럼 범인은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 세 명이었다. 셋 다 범인일 경우 어떻게 되는 거지? 주범인 한 명만 죽는 건가? 했건만 사이좋게 다 같이 죽더라. 사신쨩은 참지 않아.
위 캡쳐는 사신쨩의 말이 좋아서. 아이코라는 주축을 잃고 그 누구도 진상을 해명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스스로 복수하기로 다짐한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 세 명. 아마테라스 보안부가 제대로 사건을 조사해줬다면 복수라는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마음이 약해진 유마에게 '탐정은 정의의 편이 아니라 진실의 편' 이라고 말해주는 게 좋았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범인을 죽이는 게 극단적일지 몰라도… 사신쨩의 말도 이해가는 것들이 있고 유마의 심정도 이해가 가서 마음이 복잡해지는 게임이다.
그리고 원래는 사이가 좋았던 셋. 아이코가 죽고 카렌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사이가 나쁜 척 연기를 하고 있었던 거였다. 마지막에는 더 이상 연기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지? 하면서 셋이서 손을 잡는 모습… ㅜ
아이코라는 주축을 잃고 서로를 의지해도 이겨내기 힘들었을 텐데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서 계속해서 남인 척 연기를 해왔다는 게 가슴이 아팠다.
그치만 사신쨩은 참지 않아 2. 결국 범죄자의 영혼을 사냥함으로써 미궁을 탈출한 유마와 데스히코. 어김없이 가해자 세 명이 사망하고 사신쨩이 그 중 요시코의 몸으로 들어가 진상을 규명한다. 스왈로는 다음에 두고보자며 퇴장하고… 유마는 사무소로 돌아와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데…
설명을 들은 비비아의 말이 좋았다.
'유마군은 사신 탐정이네.' … 이 자식 촉이 너무 좋은 거 아니냐?! 사실 알고 있는 거 아니냐?!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칭찬이라고 하는 비비아. 음침하고 사회성 없어보이는 성격이 마음에 쏙 든다.
그리고 시점은 보안부로 넘어가서… 자기를 두 번이나 방해한 야코탐정사무소에 폭격을 가한 보안부. 사무소로 사용하던 잠수함을 침몰시켜버리는데…! (!) 그 그래도 되는 거냐?! 얘네 그럼 이제 어디서 만나?!
아니 사실 죽었을 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지만… 비비아는 좀 위험하지 않냐?! 당시 굴뚝 안에 누워있었는데요?! 피할 생각도 없을 거 같은데요?! 메타적으로 다다음 챕터의 조력자일 테니 죽지야 않았겠지만 어어? 이거 괜찮냐?!
그리고 요미의 인성질을 보여주다가 스왈로에게 실패한 것에 대한 벌을 내리겠다고 하는 요미. 상처내지 않고 예쁘게 남을 수 있도록 벌을 주겠다고 하는데… 그건 사람을 압축시켜 주사위로 만드는 것이었다 (ㅋㅋㅋ?) 스왈로가 울며 매달려도 위 스샷처럼
'사랑이 뭐냐?'
하고 매몰차게 버리는 요미… ………… 이자식 과해
그리고 스왈로 죽었잖냐!!!!!!!!!!!!!!!!!!!
하지만… 살아있을지도? 이번 2챕터에서 카나이구 최대 비밀이 살짝 밝혀지는데, 아마테라스사는 비밀리에 호문클루스 및 죽지 않는 신체? 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메인 키 비주얼에서 죽었을 급행 열차 캐릭터들이 보이는 것은… (그리고 그들이 비싼 성우가 쓰인 것은…) 후에 부활해 등장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아마 세뇌 당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조종당해 주인공을 방해하는 역할이겠죠? (ㅋㅋ)
이렇게 2챕터 암흑 소녀의 침묵이 끝나고…
3챕터 탐정실격이라는 제목의 챕터가 시작된다.
이거 아무리 봐도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오마주지? 얘네 하여간에 다자이 오사무 너무 좋아함.
2챕터 마지막에 요미에 의해 잠수함을 폭파당하고 물에 빠진 유마. 정신을 차려보니 낯설고 고급스러운 침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곤혹에 휩싸여 저택을 조사하던 도중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남자와 만나게 되고… 그 남자는 스스로를 마코토=카구츠지 라고 소개한다.
아마테라스 관계자거나 카나이구에서 영향력이 강한 사람이 모여 산다는 카나이 타워 최상층에서 살고 있는 남자. 그 정체가 무엇일까… 하는 최대 떡밥이 등장했는데.
넘버 1을 아버지라고 말하는 뉘앙스나 유마가 떠난 뒤 의미심장하게 '저게 나의…' 라고 하는 말을 보아 유마의 호문클루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세 번째 챕터는 후부키랑 함께 조사하는 거일 텐데… 이 친구 상당히 천연이어서 조금 걱정된다. (내가 천연 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착착 진행해서 빨리 엔딩보고 싶다.
유마는 샤치에 의해 레지스탕스에 권유받는다. 그러나 갑작스럽다는 이유와 탐정을 찾아야하는 사유로 거절하는 유마. 샤치는 대신해서 의뢰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의뢰의 내용은 카나이 구 곳곳(4곳)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 사반의 서포트를 받으며 무사히 카메라를 설치해가는 유마. 그 중 두 번째 장소인 긴마 지역의 카페에서…
알바 중이던 후부키를 만난다.
뿔뿔이 흩어지게 된 탐정을 찾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기로 한 후부키. 카페에서 계속 죽치고 있기도 미안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것.
유마를 만난 김에 도와주겠다고 발 벗고 나선다. 이유는 '다른 탐정은 다 죽고 유일하게 남은 둘이기 때문' 유마가 여기에 계속 '모두 살아 있을 거예요' 하고 태클 거는 게 웃기다. (진지한 상황에서도 태클 걸더라(그걸 약간… 유대감으로 써서 좋았음 ㅠ))
아무튼 나머지 두 장소에도 카메라를 설치하는 유마. (호텔 앞의 자판기 위, 여학교 앞) 설치를 다 마치고 나니 갑자기 폭탄이 작동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맨 처음 공중전화 박스에 설치한 카메라(폭탄)가 폭발한다. 그랬다. 유마가 설치하고 돌아다닌 것은 카메라가 아닌 폭탄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유마는 속은 건가? 사반의 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았을 때 그렇다고 보는 게 현명하겠지. 그치만 샤치의 연설에는 진심이 담긴 듯 보였다. 샤치가 보여준 열정이 전부 거짓이었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 자꾸만 뭔가 사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유마도 샤치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도마 지역?(이름이 맞던가?)의 레지스탕스 아지트로 향한다.
그리고 3챕터의 보안부 적, 기요미(진짜 이게 이름 맞냐?) 홀이랑 도미니크 풀탱크. … 백 번 생각하지만 얘네 이름 막 짓지? 이상한 놈들이야.
아무튼 보안부 소속 폭탄전담반 반장인 기요미와 부부장인 도미니크. 기요미는 티톡커같은 느낌이고, 도미니크는 기요미의 명령만을 듣는 육체적 일 담당이라고 한다.
디자인 볼 때마다 생각하지만 진짜 단간론파 제작진이 좋아할 거 같다.
아무튼 다시 스토리 이야기로 돌아와서, 기요미는 긴급 속보에 출현해 폭탄 테러리스트의 범인으로 유마를 지목한다. 내부자의 고발이라고 한 거 같은데 그걸 들으니 더욱 함정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샤치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아지트를 찾는 유마. 도마 지역에는 이미 보안부 직원들이 쫙 깔려 있었고, 유마는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후부키가 초탐정 능력을 사용한다.
후부키의 초탐정 능력은 '시간 되돌리기'. 클록포드 가문은 예로부터 시간을 관장하는? 가문이었다고 한다. 시한폭탄이나 이름에 클록(시계)가 들어가는 점, 가문의 설정 등을 읽었을 때 대~충 시간 관련한 능력이겠거니~ 싶었건만 정말로 시간을 돌려서 놀랐다.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그러나 돌릴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능력을 사용하면 몸에 큰 부담이 오는 모양. 유마는 위험한 상황인 만큼 자신의 능력인 '초탐정 능력 공유'를 위해 후부키에게 손을 잡고 행동할 것을 권한다.
이에 대한 반응이 위 캡쳐.
… 부끄러워하는 후부키 너무 귀엽지 않나?!
그리고 알겠다고 하면서 주저하며 손을 내미는데 그… 내미는 포즈가 완전 "아가씨" 그 자체라서 좋았다ㅠㅠ
위에서 기요미라고 이미 적어버렸는데 기욤 이었다. (!!) 아무튼 기욤의 점괘라며 로딩 시간에 나온… 문구인데 너무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어서 캡쳐.
해석하자면 '폐빌딩에서 참회하지 않으면 죽는다' 는 내용인데… 샤치가 보안부를 피해 도망친 곳이 폐빌딩(레지스탕스의 본부) 옥상이었다… 아~ 죽겠거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총소리가 들려오고 놀란 유마가 재빨리 옥상으로 가보니 샤치가 죽어있었다.
관자놀이에 관통 상이 있는 채로 죽어있는 샤치. 과연 그를 죽인 건 누구일까? 아마 레지스탕스의 4명 중 하나겠지. 이름이 사반, 마구로, 이루카… 한 명이 채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 다시 적고 나니 해산물? 계통인 거 같다는 생각이? 레지스탕스의 주거지인 도마 지역은 카나이 구에 내리는 비를 버리는 하수구 역할을 한다. 그런 곳에 해산물 이름을 단 캐릭터 5명을 넣다니… 이자식들 진짜 이름 막 짓잖냐?!
아무튼! 샤치의 시체를 발견한 곳까지 진행했다.
유마는 샤치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고 폭탄을 해제해야만 한다.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폭탄 테러와 샤치의 자살(로 위장한 타살), 마몬 지역의 수몰, 세 가지 상황이 벌어진 복잡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수께끼 미궁도 복잡하겠거니~ 싶었건만 생각보다 간단? 하고 금방 끝이 났다.
간단하다고 해도 엄청나게 틀렸지만… 근데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어거지 사건이라서 그런 듯.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닌데 너무 어거지가 많아서 ㅋㅋ 하고 헛웃음 지으며 지나가게 되는 챕터였다.
진상은 이렇다. 범인은 레지스탕스의 간부인 이카르디. 범인은 단박에 눈치챌 수 있게 되어있는데 사유가 도망 경로가 수영을 통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격이 특기인 이루카, 기계 관련해서 전문으로 다루는 사반, 금전 문제를 다루는 마구로, 그리고 전직 수영 선수로 수몰한 도야 지역에서 물자를 운반해왔던 이카르디. 처음 이 네 명을 소개할 때부터 각종 특징을 얘기해주는 게 이걸 통한 트릭이 있겠거니~ 싶었건만 아니나 다를까,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범인 이라고 대놓고 나타내버린 것이다. 그래서 범인을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다.
이카르디는 은행이나 기업이 많은 마몬 지역을 침몰시켜 (완벽한 밀폐성으로 창고 안에 공기가 가득해 물에 뜬다는 설정의) 아마테라스 사 금고를 훔쳐 카나이구를 벗어나려고 했다. 정확히 카나이구를 벗어나려고 한 건지 지내왔던 도야 지역을 벗어나려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다. 마몬 지역을 수몰시키고 유마에게 테러범이라는 오명을 씌워 주의를 돌린 것은 알겠으나… 여기서 샤치를 죽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 어거지로 느껴지는 챕터였다.
샤치의 의도가 담긴 행동,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몬 지역의 사람들을 각성시킬 수 없으니까 라는 것이 아키르디의 주장이고 샤치를 죽인 이유라는데… 그냥 테러 행동으로 보이지 그렇게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트릭이나 위장공작이 너무 간단해서 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짧은 내용의? 챕터였던 듯.
수수께끼 미궁 내에서 계속 기싸움을 벌이던 사신쨩과 후부키. 끝이 날 때쯤 유마와 사신쨩의 유대감을 눈치챈 후부키가 사신쨩에게 그동안의 무례를 사죄하며 친구가 되어달라고 한다. 사신쨩은 위처럼 츤데레 표정을 지으면서 친구가? 되어주는데 이게 너무 귀여워서 캡쳐를.
그리고 '빛의 전사' 에서 시작해 '미궁을 돌파하고 폭탄마저도 간단히 해체해버리며 암흑신마저도 길들여버리는 명탐정 성스러운 빛의 기사'가 되어버린 유마.
ㅠㅠㅠㅠㅠ 후부키 너무 귀여워서 좋다…
내가 천연 계열의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아서 후부키 챕터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상식도 제대로 박혔고 잘 따라와주는 캐릭터라 좋았다.
천연 캐릭터 귀엽기만 하고 좋네요.
미궁에서 돌아온 유마는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그때! 다른 초탐정인 하라라와 데스히코, 야코, 비비아가 구하려 달려오고 어찌저찌 무사히 테러리스트 오명을 벗게 되는데…
그곳에 요미가 등장해 유마를 넘기라고 하는 상황. (이유는 몰랐다고 하나 폭탄을 설치한 건 다름없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 또다시 절체절명의 순간이 찾아오고 만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그곳에! 마코토 카구츠지가 달려온다. 아마테라스 사의 최고 책임자라고 하는 마코토. 요미에게 이번만 봐줄 것을 요청하며 돌려보내고 함께 귀가길에 오른다.
그리고 선물이라며 야코 탐정사무소의 잠수함을 복원시켜준 마코토.
…… 아니 다 좋은데 나는 건물을 복원시켜준 줄 알았더니 이걸 또 잠수함을 복원시켜주네?! 싶어서 웃겼다.
냄새나는 수질 나쁜 잠수함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탐정단 ㅠㅠ
아무튼 마지막은 비비아가 조사를 하던 도중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그 내용은 호문클루스 실험장이 어딘가에 존재하고 아직까지도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그 실험장을 찾기로 하며 끝이나는 것이 3챕터 탐정실격.
… 그래서 왜 탐정실격인데?! 유마가 계속 탐정에 대해서 고민하니까?! 그런 거냐?! 아니 그치만 자격이 박탈된 것도 아니고 나름 잘? 해결됐는데도 탐정실격이래서 왜~~?? 하게 됨…
4챕터, '너의 모든 것이 제로가 된다'. 3챕터의 끝에 사신의 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의미심장하게 끝을 맺는 비비아.
비비아에게는 사신쨩이 보이는 듯 보였다…?! 과연 비비아의 정체? 는 무엇일지 기대가 되며…
호문클루스의 실험장을 발견하는 것이 4챕터, 그걸 바탕으로 요미를 고발? 하는 것이 5챕터가 아닐까 궁예를 해보며 오늘은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껐다.
… 사실 플레이한 시간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수수께끼 미궁이 생각보다 짧아서) 슬슬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관뒀다.
'얘 잘 보니까 상의를 안 입고 있는 거 같은데? 그냥 붕대로 중요 부위만 가린 거 같은데??'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진짜였다고요? 아니… 이거 공공장소 음란죄 아님??
아마테라스 사의 비밀 실험 장소를 수소문하고 다니던 유마와 쿠루미. 유력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 신뢰할 수 없어 찾아가지 않았던 마코토의 집에 방문한다. 그리고 초인종을 누르니 나온 대사가 이거.
"오카에리" ??
너 지금 오카에리라 한 거냐? 유마가 예전에 여기서 생활을 했든 아니든 마코토와 유마가 기밀한 관계였다는 게 잘 드러나는 대사.
쿠루미도 이 점을 이상하게 여기며 '오카에리?' 라고 의문을 표한다.
유마는 예전에도 이곳에 온 적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만… 내게는 역시 거대한 떡밥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니 이 자세로 나를 맞이한다.
이자식 진짜 뭐야? (+)
…… 전에도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단간론파 제작진의 억지 추리겜이 나한테 잘 안 맞는다는 걸 깨달은 이후 게임이 재미 없는 건 아닌데 재미 없는 상태다. 이걸 더 이어나가야 하나, 다른 게임을 해야 하나 많이 고민하는데… 결말이 궁금하긴 하기도 하고 중간에 그만두는 것도 애매하니 그냥 진행해보겠다.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줄거리 정리 : 마코토에게 비밀의 연구소에 대해 물으러 간 유마. 마코토는 연구소가 아마테라스 사의 본사에 있다고 전한다. 놀라는 유마와 쿠루미에게 외부인을 가장 잘 차단할 수 있는 곳이지 않냐고 하는 마코토. 또, 유마를 초대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데려갈 수 있는 것은 한 명. 적진인 만큼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유마에게 오겠냐고 묻는 마코토. 유마는 각오를 다지고 가겠다고 대답한다.
그리하여 아마테라스 본사에 들어가게 된 유마.
지하로 내려가니 평소보다 보안부가 많아 보인다…?
1 까지 진행했다.
정말 쫌쫌따리 진행하고 있는데 이 내용에서 어떻게 비비아랑 함께 행동하게 되는지 궁금하다.
밀었다고 해도 한 챕터도 다 못 끝냈지만… … 오늘 안에 4챕을 끝내둘까 싶기도 했지만 슬슬 쉬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서 우선 미궁에 들어간 채 종료해뒀다. 3챕터까지는 미궁이 크게 어렵지 않았으니까 4챕도 금방 끝날 거 같기도 하고… 뭔가 다른 챕터에 비해 4챕터에 공을 들인 거 같아 오래 걸릴 거 같기도 하고…
유마와 마코토는 연구소에 잠입하려고 하지만 입구에서 요미에게 들키고 만다. 요미와의 협상?을 통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연구소 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된 유마. 박사와 인사를 나누고 요미가 마코토와 유마를 체포하라고 명한다. 그렇게 독방에 가둬진 유마는 보안부로 위장 잠입한 야코와 데스히코에게 구출된다.
구출이 된 후 함께 조사하기 위해 나가려고 하니 연구소에 짧게 정전이 찾아온다. 박사가 더 위험한 게 아니냐며(박사는 유명한 킬러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 자기가 보안부를 유도할 테니 연구실로 달려가라고 하는 야코. 이… 장면의 야코가 잘생기고 멋있어서 캡쳐했는데… 이때까지는 알 리가 없었다. 야코의 마지막 모습이 될 거라고는… (아직 안 죽었? 어요?)
그리고 이번 트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봇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아마땅. 아마테라스 사의 '아마'를 따와서 붙인 이름인 듯 보인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개발된 로봇으로, 여러 성능이 있는데 그걸 다 적기엔 애매하고… 로딩 중간에 뜬 이 해설문이 너무 어이 없어서 캡쳐했음. 대충 요약하자면 '아마땅에는 한정품이 있는데 좌우 색이 다른 곰돌이 형태의 아마땅이 존재한다고 한다.' … 모노쿠마잖냐!!
같은 제작진이라 그런가? 이런 식의 장난 넣는 게 웃기다.
ㅜㅜ 나 하라라가 좋아.
하라라랑 비비아 픽이었는데 비비아는 생각보다 멘헤라라서 묘하게 취향을 벗어났고. (미안)
역시 하라라가 제일 좋은 거 같다.
대충 상황 설명을 하자면 박사는 킬러(추측)에게 살해당하고,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달려간 유마 후부키 데스히코는 보안부장 요미와 맞닥뜨려 현행범으로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복도쪽에서 야코의 비명이 들려오고 데스히코는 지금 킬러를 붙잡으면 우리에겐 죄가 없으니 잡아갈 수 없다며 유마를 복도로 내보낼 틈을 만들어준다. 유마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야코가 있는 복도로 달려가지만… 유마를 스쳐지나가는 범인과 복도에 칼을 맞은 채 쓰러져 있는 야코를 발견하게 된다. 야코의 상태는 위독했다. 피를 많이 흘렸고 죽음에 진지한 사신쨩이 가망이 없다고 한다.
이후 요미는 내부 다툼이라며 유마를 박사와 야코 살인(야코는 아직 안 죽었지만) 용의자로 체포하려고 하고 그 자리에 하라라랑 비비아가 나타나 도와준다.
함께 유마가 잡혀있던 독방으로 도망친 탐정들. 그곳에서 유마의 응급처치를 하고, 유마는 비비아의 탐정특수능력인 '유체이탈'을 통해 사건을 조사하려고 한다.
아마 그때쯤 나온 스크립트라고 생각하는데 하라라가 유마를 인정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서 너무 좋았다ㅠ
처음에는 유마 혼자서 조사하고 있었으나 현장조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비비아가 능력을 사용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유마에게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며 진실을 추궁하는 걸 그만하라고 협박하는 비비아. 그러나 유마가 완고하게 거절하자 유마를 죽이겠다며 커터칼로 위협한다. 그럼에도 반항하는 유마에게 어쩔 수 없다며 유마를 죽이러 가는 비비아. 그러던 중 신의 계시마냥 야코의 말이 울려퍼지고 비비아는 야코의 말에 감화되어 유마를 도와 진실을 밝히기로 한다.
… 신의 계시처럼 말하는 게 너무 '죽은 사람' 연출이라 아아… 야코… 죽나보다 하게 됐다. 처음에는 죽었어? 진짜 죽어? 에이~ 아니지? 했는데 이놈의 단간론파 제작진이라서 믿을 수가 없다. 주 죽으려나…
아무튼! 이 사진은 둘이 나란히 손 잡고 누워있는 게 귀여워서 캡쳐함 ㅋㅋ
ㅜㅜ 함께 연구소 내의 다른 방들을 조사하기 시작한 유마와 비비아. 아까의 협박(유마를 죽이겠다는)이 진짜였냐고 묻는 유마에게 응 ㅇㅅㅇ 진심이었는데? 하는 비비아.
그리고 사신쨩의 반응. ㅋㅋㅋㅋㅋ 아니 이자식 진짜 멘헤라 같잖냐…!! 심지어 무기? 가 커터칼인 게 너무너무…
이자식이 사람 꼬시네?
자신의 유체이탈 능력으로 인해 주변에 사람이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비비아.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것.
'너는 특별해 유마 군.' ㅋㅋㅋㅋㅋ 어이!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냐! 너 나 죽이려 했잖냐!!
연구실 조사를 마치고 일단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와 사건 보고를 하는 유마. 범인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를 잡지 못하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상태. 하다못해 박사 방에 있는 pc를 조사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하라라의 말에 유마는 다시 한 번 연구실을 조사하러 떠난다.
처음에는 유마 혼자만을 보냈지만 신경 쓰인다며 따라온 비비아에 의해 보안부로부터 도망쳐 무사히 컴퓨터를 조사할 수 있게 된 유마. 그 과정에서 비비아가 유마를 구하는 데 쓴 수단이… "주사위"
야 얘 진짜 멘헤라야.
어쩌면 좋냐? 얘 진짜 위험해. 나랑 사신쨩 싱크로율이 지금 99.9%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주머니에 커터칼과 주사기를 넣고 다닌다는 비비아 트와일라잇. 이자식 미친 놈 아냐?
ㅜ 하 아무튼 거기에 다시 요미가 들이닥쳐 절체절명의 순간에 빠진 유마와 비비아. 당연하게도 수수께끼 미궁으로 도망치게 되고. 거기서 비비아는 사실 사신쨩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지 않을까 예상했다.)
함께(라고 해도 비비아는 의욕도 없지만…) 미궁을 해쳐나가기 시작하는데~~ 라는 곳까지 봤다.
앞으로 남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오늘 밤에 이어서 하든 내일 하든… 빨리 끝내고 싶다. 이 게임을 끝마치고 다른 게임 하러 가고 싶어…!!
… 이 제작진이 만드는 추리 게임 나랑 안 맞는다 안 맞는다 쭉 생각은 해왔는데 레인코드 하면서 그 생각이 심화되어가는 중.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재미가 없네요… 이 말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쯤되면 그냥 재미 없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원래 둔? 해서 이런 걸 잘 구별? 을 못해가지고…
아무튼 길게 작성하기도 손 아프고 입 아프니 그냥 짧막하게 했던 내용이나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놔 근데 이렇게 성의 없게 적는 것도 양심 아프네.
4챕터 수수께끼 미궁을 나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챕터의 수수께끼 괴인이 등장을 하는데…
설마했던 요미 헬스마일이었다.
그리고 수수께끼 괴인화 너무 징그럽지 않나…?! 이게 반대로 좋다! < 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수수께끼 괴인들 디자인이 다 음~~ 싶었네요…
뭔가 기분 나쁘게 디자인 하고 싶었던 거 같긴 한데 좀 더 예쁘게 기분 나쁘게 (?) 디자인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새끼 진짜 뭐야? (+)
이번 조력자 진짜 웃긴 놈(+)(-)인 거 같음.
외관이나 성격이나 하는 짓 보면 호감이긴 한데 미궁 진행하면서 하는 행적은 취향 아님. 호감도 아님. 뭐라 하지… 너 뭐 돼?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쭈욱 계속 들음. 하루 종일 계속.
그런 캐릭터인 건 알겠는데 말이야.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뭐 어쩌라고 싶어지는 기분? 원래부터 뜬구름 잡는 캐릭터를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얘는 걍 구름만 잡고 땅에 발을 붙이질 않으니까 정이 안 붙더라.
외관이나 성격은 좋아 근데 취향 아니고 관심 없게 됨. 이것도 참 진귀한 경험이네요.
ㅋ 하 근데 하는 짓 보면 귀엽고 어이 없어서 웃김 ㅜㅜ
발판 무너지려 하고 수수께끼 당장 안 풀면 큰일 나는 상황인데 거기 한 켠 소파에 앉아서 독서하는 거임.
얘 뭐하냐 진짜로?? ㅠ
나중에 이유가 밝혀지긴 하지만 아마 귀찮은 게 더 커서 그랬을 거 같은 놈.
돌아가라고 해서 '그럼 돌아갈까?' 하는 게 진짜 웃기다.
그리고 은근히 디스 잘함.
웃긴 놈.
4챕터하면서 캡쳐를 제법 많이 했는데 재밌어서가 아니라 걍 얘가 어이 없고 웃겨서.
전 웃긴 놈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게 제일로 웃겼음 ㅠㅠ
뭔가… 4챕터의 미궁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하는 게 많았는데 더 이상 걷기 싫다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리는 비비아. 사신쨩이 바가지를 겁나 긁어대니까 그럼 하나만 알려주겠다면서 힌트를 주고, 더 내놓으라며 비비아의 머리를 마구 흔드는 사신쨩 (2번째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사신쨩이랑 비비아의 캐미. 은근 좋아서 좋구나~~
뻘하게 위에선 적지 않았던 건데 비비아는 수수께끼 미궁에 들어와도 모든 기억이 존재한다.
그래서 뭐… 사건 해결을 방해하는 거지만… 사유가 유체이탈은 영혼과 관계가 있어서인 것 같아 그것 하나만은 좋았다.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배신도 해준다.
… 내가 이 캐한테 호감? 을 느끼지 않는 건 어쩌면 오타쿠들에게 '여기서 모에를 느끼십시오' 라고 정해준 캐릭터 같아서 일지도… 4챕터의 내용이 호감이 아닌 것도 비슷한 맥락 같다.
사건의 내용을 가볍게 정리해두자면… 웨스커 박사(라고 하는 게 맞을까? 무튼) 가 야코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이 진상. 야코가 왜 웨스커를 죽이려고 했는지는 (아직까지는(아직 챕터를 다 본 게 아니다…)) 밝혀지지 않는데, 트릭은 대략 밝혀진다. 보안 장치로 인해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웨스커 박사를 죽이려고 한 야코. 그리고 야코의 범죄를 눈치챈 비비아는 야코의 범행에 눈을 감아주려고 한다. 그러면서 유마를 방해하는 상황인 것.
아니 이해는 가거든?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 싶기도 하거든?
근데 계속 제작진의 울어! 울어! 포인트가 보이니까 짜게 식는 느낌? 내가 흔한 B급 한국 영화에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인데 이 스토리에 눈물이 나오기는 커녕 짜증이 난 거 보면 진짜 별로였거나 심한 거다 이자식들아.
그리고 모든 진상을 알게 된 유마. 그럼에도 진실을 추구하기로 다짐하고. 비비아는 그런 유마의 곁에서 자기도 탐정이고 가슴을 펴고 살아가고 싶다며 도와주겠다고 한다.
아니… 이해는 가.
이해는 가거든? (이 말 두 번째임.) 근데 너 뭐 돼? 지금까지 위협하고 죽이려 하고 이것저것 해가면서 방해한 주제에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잉 ㅇㅅㅇ 하고 갑자기 돕겠다 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할 줄 알았냐? 넌 좀 맞아야겠다. (이것은 저의 최애를 패겠다 이론과는 별개의 그냥 저의 폭력성입니다.)
그리고 유마의 이 대사를 마지막으로 클라이막스 추리(같은 걸 하고)를 마쳐 야코의 영혼을 사냥한다.
… 이 대사 자체가 제작진의 울어! 울어! 인 거 같아서 너어무 별로였어요. 여기서 감동을 느껴야 하는 거겠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염병 (죄송합니다)
보통 사신쨩이 영혼을 사냥할 때 빔? 같은 걸 쏴서 말 그대로 소멸시킨다는 느낌인데 야코는 안아주면서 야코가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성불하는 느낌이더라.
…… 안 바랬어요.
하나도 안 바랬다고요.
안 궁금했어요. < 가 됨.
아무도 그걸 바라지 않았어요… < 가 됨.
하… 게임에 이렇게 악플 달기도 쉽지 않은데 하물며 나 재미 기준이 진짜 낮은 사람이라 어지간한 거에 눈물 흘리고 명작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날 싸게 식게 만든다고? 이것도 재능입니다.
… 단간론파 V3에 극심한 불호를 느꼈을 때부터 알아챘어야 했다.
나는 이 제작진의 추리 게임과 맞지 않는다.
나 헌드레드 데드라인도 사놨는데 그것도 비호가 되는 거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미궁 공략은 끝난 줄 알았으나 아직 수수께끼가 남았다는 비비안의 말에(그만!) 유마 또한 한 가지 놓친 게 있다는 걸 떠올린다. 바로 박사가 누군가와 주고 받은 메일에 관한 거였는데…
… 여기까지 진행했다. 다음에 켜게 되면 그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고 4챕터를 끝내면 될 거 같다.
그러면 5챕터와 에필로그만 남게 되는데… 여기까지 온 이상 게임을 그만하기도 뭐시기하고 그냥 빨리 끝내버리자…
사실 지금은 일본 아오모리. 일행이 날 두고 잠든 틈을 타서 게임을 쫌쫌따리 진행해 엔딩을 봤다.
총평 : 4챕터의 실망이 너무 커서 갓작이라든가 재밌었다 하진 못하겠고… 진상도 좀 미약해서 이게 다야? 싶긴 했다네요…… 용두사미의 전형적인 모습? 인 듯. 이게 용인지도 잘 모르겠으나……
위에서 쓴 타이틀 이미지를 보고 0챕터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후반에 나오나~~ 했건만 끝까지 안 나오더라. 진짜 그때 죽은 거구나…? 그래놓고 타이틀 이미지에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박아놓는다고.
4챕터가 끝날 때 요미가 붙잡혀가면서 두고보자 나는 돌아온다 식의 말을 하는데 그래서 요미가 마코토를 찔러 죽이고 찐 최종 흑막으로 등장하나? 싶었더니 그것도 또 아니었다. …… 풀린 떡밥? 은 제법 있는 거 같은데 그거 회수를 너어무 못함. (좀 화날 정도로……)
4챕터가 끝나고… 야코와 탐정들에게로 돌아온 유마와 비비아. 당연하게도 야코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하라라는 흉부 압박을 하고 있었던 관계로 이미 눈치채고 있었으나…… 유마가 돌아올 때까지는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멈출 수 없었다고. 지옥의 T, 인간 싫고 너희랑 친해질 마음 없음~~ 캐릭터처럼 보이는 하라라가 인정에 두텁고 유마를 진정한 동료 및 모두를 위해 행동하는 점이 좋았다ㅠㅠ
초탐정 4인 중에서 하라라가 가장 좋았음. 단순히 캐릭터가 취향인 걸 떠나서 그냥…… 모든 점이.
이렇게 4챕터가 끝이 나고…
5챕터가 시작이 되는데… 4챕터 맨 마지막에 마코토로부터 받은 선물(수면약)로 인해 정신을 잃고 만 유마와 초탐정 + 쿠루미. 눈을 떠보니 폐촌에 버려져있었다. 폐촌에는 죽었을 터인 사람들이 좀비 상태로 떠돌아다니고 수색하던 도중 수상한 공장을 발견해 조사하기 시작하는 유마와 쿠루미.
그곳에서 호문클루스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카나이 구 비밀에 대해 알게 되고 찐 흑막인 마코토(유마의 호문클루스)와 대치한다.
공장을 수색하다 나온 것. 게임 내내 고기 만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떡밥 회수를 해주더라.
이 스크립트 보자마자 '………… 인육 아냐?' 했는데 당연하게도 인육이 맞았다.
왜 인육을 먹어야 하냐면… 이건 카나이 구 비밀과 관련이 있는데, 사실 카나이 구의 사람은 모두 만들어진 호문클루스였던 것이다.
통일 정부는 군용으로 불로불사의 호문클루스 부대를 만들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카나이 구와 휘하의 기관에 비밀리에 호문클루스 연구를 명령하고, 휘하의 기관에서 실험에 성공했다는 성과보고가 올라가게 된다. 카나이 구는 이에 조바심을 느껴 비밀리에 마을 사람 전부의 DNA로 호문클루스를 만든 것. 그러나 실험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결함이 있는 대량의 호문클루스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 결함 호문클루스에는 두 가지 약점이 있는데, 일광 아래에서는 미쳐버린다는 것이 그 중 하나였다. 마코토가 멈추지 않는 먹구름을 만들고 있는 사이 미쳐버린 호문클루스는 카나이 구 사람 전부를 죽이고 만 것. 그리하여 자기들이 호문클루스라는 것도 모르는 채 사람들은 인간에서 호문클루스로 대체돼버리고 만 것이다.
= 이것이 카나이 구 최대 비밀이었던 것이다.
호문클루스는 주기적으로 인간의 인육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 영양소 공급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흉악 범죄자들로 고기 만두를 만들어 보급해왔던 것.
솔직히 진짜 개 수상함.
저 손을 왜 잡냐고.
도와달라고 해서 왜 도와주냐고. 그냥 넘어지게 두라고.
그리고 총 겨누는 게 좋아서 찍었는데 지금 보니까 총 금이냐? 미친놈 (ㅋㅋㅋ)
수수께끼 미궁을 해결함으로써 카나이 구 최대의 비밀을 알게 된 유마. 덩달아 자기의 정체(탐정 서열 넘버 1이었음)와 마코토의 정체도 밝혀내고 5챕터는 끝이 난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쿠루미 시점으로 진행이 되는데, 마코토는 카나이 구를 호문클루스의 마을로서 책임자가 되고 사신쨩과의 계약을 취소함으로써 수수께끼 미궁으로부터 탈출한 유마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직 해결되지 않는 사건들을 해결하고 돌아다닌다. 쿠루미는 카나이 구를 떠난 유마를 쫓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 레인 코드의 엔딩.
…………… 뭘까 이 감각.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닌데 재미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그저 그랬다.
오랜만에 켜봤다.
저장된 날짜를 보니까 1년하고도 3개월이나 더 지났더라. 원래는 2챕터 진행 중이었던 곳부터 재개하려고 했는데… 2챕터의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길래 그냥 처음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끊기지 않게 이 게임만 쭉 붙들고 엔딩 볼 때까지 하도록 하자.
그리하여 다시 시작 된 초탐정 사건부 레인코드. 0챕터 아마테라스 급행 살인 사건에 진입. 여기에는 5명인가 6명의 초탐정이 나오는데… 내 기억상 끄트머리에 다 죽는다. … 이게 맞냐?! 얘네 진짜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인데 정말 죽은 건가요? 나중에 반전처럼 살아있을 것 같기도 한데~ 우선은 죽었던 거로 기억한다…
근데 왜 죽었는지는 기억 안 난다. 이제부터 천천히 다시 플레이하면서 기억을 되살려야 하겠지요…
유마야
너도 기억을 잃었니?
나도 기억을 잃었어. (이봐요)
맨 처음 유마가 기억상실을 겪으며 시작하는데 어쩐지 1년 3개월만에 게임을 킨 나의 모습 같아서 웃겼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이름과 캐릭터 얼굴을 클로즈업 해주는 연출… 언제까지 좋아할 건지? (평생!!)
다시 한번 다짐한다. 이번에는 엔딩 볼 때까지 다른 게임 할 생각조차 하지 말자.
달려보자고요~~
일 하면서 중간중간 쫌쫌따리 진행해봤다.
ㅠㅠ 유마 몸이 안 좋을 때 간호해드릴까요? 했다가 괜찮아요 ^^;) 하고 거절하니까 조금 아쉬워 보이는 풋치. 너무 귀엽다.
풋치 유마에게 관심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음 ㅠㅠ
그리고 시작되었다.
다 죽어 열차 개시입니다.
유마의 표정이 맘에 들어서 캡쳐했다.
지금까지 시칠? 이랑 멜라미? 죽었다… 나머지 애들도 죽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죽었는지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게임 서서히 진행하면서 기억을 떠올리자. 유마랑 같이!
프롤로그를 다 (거의) 다 깨다.
아 이런 내용이었지~ 싶다.
그리고 미궁… … 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인 건 알겠는데 너무 정신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단간론파 제작진들이 원하는 추구미가 뭔지는 잘 알겠다. 그리고 나랑은 그닥 겹치지 않는다는 것도 자알 알겠다.
그래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에요)
야코를 만났어요. 야코 첫등장 진짜 호감 호감 대호감이라서 나중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해집니다.
빨리 1챕도 끝마치고 2챕으로 넘어가자꾸나~~
0챕터 아마테라스 급행 살인사건을 끝마치다~ 시작의 챕터인데도 제법 길었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닌가? 짧았나? 싶기도 하고… 단간론파 제작진의 (단간론파)레인코드.
이후 진행되는 프롤로그. 유마보다 앞서 도착한 4명의 초탐정을 소개받고 넘버 1(초탐정기관의 1인자)에게서 지령을 받는 이야기이다.
지령의 내용은 '카나이구의 비밀을 조사하라.' 야코(탐정사무소의 소장)는 이에 크게 당황하며 불안해하지만 마지막에는 각오를 다진 것인지 모두에게 잘 부탁한다며 머리를 숙이고 끝난다.
1챕터의 동반자는 하라라 나이트메어. 키가 180을 넘고 중성적인 외모에 여성 성우가 붙은? 성별 불명의 캐릭터이다. 개인적으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어느 쪽이든 취향인 캐릭터라 좋다.
2챕터의 동반자(라고 하기 싫다… 글케 좋아하는 캐릭터성은 아니라서.)인 데스히코 선더볼트. 스타가 되기 위해 초탐정이 된 사람. 여자애한테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는 게 꿈인 모양?
후부키 클록포드. 클록포드라는 기업? 집안? 의 딸이며 탐험가라고 한다. 건망증이 심해 뭐든지 잘 잊어버린다는 설정인데… 아직 파트너가 되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뻘하게 생각한 건데, 소개하는 타이밍에 맞춰 챕터의 동반자가 진행되는 건가? 즉 하라라 > 데스히코 > 후부키 > 비비아 순으로?
가장 관심가는 게 비비아인데 맨 마지막이라니 슬프군… (아직 그렇다고 정해진 건 아니지만~~)
마지막 비비아 트와일라잇. 아마도 4챕에서 함께 행동할 것 같다. 죽고 싶어하는 청년인데… 과거가 밝혀질까? 어떨지…
4챕까지는 평범하게 추리를 하고, 5챕에서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는 걸까?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넘버 1.
나 사실… 스포를 봐버려서 반전을 아는데… 그걸 알고 보니 여러 생각이 드는 캐릭터.
그치만 반전 외의 내막이나 진행은 잘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1챕터인 연속 밀실 살인귀 못 남자… 라고 해석을 해야 하나. くぎ가 못이고, 男가 남자라서 직역하자면 못 남자가 맞는데 정확히는 못을 살인 도구로 쓴… 못질 남자 라고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느 쪽이든!! 1챕터도 후다닥 진행하고 2챕터로 넘어가자. 아자아자 화이팅!
수수께끼 미궁 속이 아니어도 유마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사신쨩. 시계탑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말을 듣고 구경하러 가고 싶어하지만 유마는 내키지 않고 거절한다. 계속해서 거절하는 유마를 억지로 끌고 가는 사신쨩.
이… 정면의 경악한 표정? 이 너무 웃겨서 캡쳐함 ㅠㅠ 자세도 굉장히 어정쩡하게 걷는다. 진짜로 끌려가는 느낌? 이래놓고 사신쨩은 주변 사람에게 안 보이니 그냥 유마만 이상한 사람될 거 생각하면 더 웃김 ㅠㅠ
넘치는 정의감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아마테라스 보안부 앞을 막아선 유마. 선행을 한 것은 좋았으나 벗어날 수단이 없어 곤란해하던 중 하라라가 개 간지나는 액션으로 구해준다. 하라라의 용감무쌍한 모습을 보고 자기의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소년. 하라라는 자기는 비싸다며 얼마를 낼 수 있냐고 묻는다.
하라라 안의 가치관은 '돈의 액수만큼 사람의 절박함이 보이는 것은 없다.' 였고, 소년은 당연하게도 그만한 돈을 지불할 수 없었다. 하라라는 의뢰를 거절한 채 차갑게 그 자리를 떠나고 남겨진 유마는 소년을 내버려둘 수 없어 의뢰를 받아들인다.
모처럼 하라라가 보안부를 쓰러트려줬으니 사건 현장을 조사하기로 한 유마와 사신쨩. 마음껏 현장을 조사한 후 1층으로 돌아와보니 보안부 과장? 세스 바로우즈가 나타난다. 신경질적인 성격 + 극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붙잡은 소년의 아버지를 공개처형할 생각까지 하는 듯 했다. 이에 유마는 더욱 더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하라라를 찾아가기 위해 근처 카페를 방문한다.
는 것까지 진행. 서서히 기억이 나면서도 이 사건의 트릭이 뭐였더라? 하고 고민해보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건… 좋은 생각이었을지도. 어렴풋이 기억하는 건 하라라를 유마가 고용해서 함께 조사를 하는 거였다. 1챕부터 좋아하는 하라라라서 좋으며 아쉽다. 이 챕터가 끝나면 분량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ㅠㅠ 하라라로 4챕까지 진행하게 해줘~~
어제도 자기 전에 잠깐 했다.
하라라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막대한 의뢰비로)
보안부에게 시비도 걸리고.
3시간 안에 보안부에 하라라와 유마를 넘기지 않으면 야코를 끌고 가겠다고 한 상황.
야코는 부하를 보낼 바엔 자기가 끌려가는 게 낫다고 했지만… 이내 1분도 안 돼서 말을 철언하는 등 웃긴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하라라와 유마가 사건을 해결하러 가자 나온 스크립트가 이것.
… 나한텐 아직 해야할 일이 있다고…
이거 전형적인 저런 아저씨 캐릭터의 대사죠? 사실 야코 아저씨라고 해놓고 20대 후반 30대 초반일 것 같다고 생각함.
일본 겜에서 아저씨란 대충 그쯤의 나이이니깐… 야 그게 아저씨냐? 청년이지 ㄱ- (당사자성 발언 제외하고서도)
아무튼 교회 조사도 마치고 사건 현장 세곳을 둘러봐야 한다! 에서 꺼뒀다.
아마… 이 세 곳을 조사하고 나서 미궁 탐험이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과연 어떨련지. 생각보다 1챕터가 일찍 끝날 것도 같고?!
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나를 좀 더 싫어하도록 해. 진심 전력으로 싫어하도록 해 하라라 나이트메어.
게임 다시 하면서 캡쳐하는 것들이 위에서도 캡쳐한 것들이어서 웃김. 취향 절대 어디 가지 않는다.
비밀 클럽(첫 번째 범행 장소) 조사 끝, 서양 저택(두 번째 범행 장소) 조사를 앞두고 껐다.
다음에 켜면 서양 저택과 마지막 조사 장소(떠올리려고 노력을 해봤으나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음…)를 조사하자!
아마 그러면 미궁 갈 거 같다. (아마도)
무사히 1~3번째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수수께끼 미궁으로 들어갔다.
미궁에서는 1~4(시계탑 사건)번째의 사건을 되돌아보며 밀실 트릭을 풀어야 했다. 대부분 진이 빠질 정도로 쉬운 것들이었다. 몇몇은 예상이 가기도 했다. 예전에 플레이했기 때문에 드는 기시감은 아니었을 거다. 왜냐면… 내용을 정말 거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튼 어제 자기 전에 4사건의 밀실 트릭을 전부 풀어냈다. 남은 것은 진범인을 찾는 것. 밀실 트릭을 클리어할 때마다 해답 열쇠를 하나씩 얻게 되는데 거기에서 진범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범인은 '교회 사람' 이면서 '몸이 얇은 사람', 마지막으로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 이다.
가장 먼저, 교회 사람으로 좁혀지기 때문에 신자는 범인이 아니다. 제 아무리 교회를 제집처럼 드나들었다고 해도 교회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은 들어가지 못했을 테니까. 그렇다면 남은 것은 교회 사람인 사용인, 시스터, 신부인데. 교회의 사용인은 작은 환풍구를 통과하기엔 몸집이 커 불가능하고, 시스터는 오른팔을 다쳤기 때문에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거의 맞추지 못하면 바보인 것 마냥 증거를 다 퍼준다. … 나 처음에 할 때 분명 틀렸던 거 같은데 나는 바보였던 것인가. (그냥 글을 제대로 안 읽은 듯)
아무튼 수수께끼 미궁도 끝이 보인다. 생각보다 1챕터가 금방 끝날 거 같기도 하고, 앞으로 3~4시간은 더 잡아먹힐 거 같기도 하고. (워낙에 대사가 많아서…)
이건 두 번째 사건인 서양 저택 살인사건의 트릭을 밝혀내기 위한 중대한 증거. 그러나… 너무 무섭지 않나?! 해답 열쇠로 이 사진이 등록되는데 너무 섬뜩해서 웃겼다 (ㅋㅋ)
그리고 마찬가지로 서양 저택을 조사하다 나온 스크립트. 이 사건에서는 밀실이 된 방의 열쇠가 피해자의 몸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때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주머니를 뒤져보라고 한다. 유마는 주머니를 수색해 사진 하나를 꺼내는데… 그건 아주 베리 머치 깜쮝한 고양이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자 하라라가 급하게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고 한다. (너무 귀여움) 진짜 1챕 하면 할수록 느끼지만 하라라 너무 모에 캐릭터다.
이렇게 1챕터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빨리 엔딩을 보고 2챕터로 넘어가자. 2챕터는 정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유의깊게 플레이하도록 하자.
1챕터를 끝마치다.
역시나 범인은 신부였고… 신부(못질 남자)의 범행으로 위장하여 범죄를 저지른 편승범이 존재했다. 그 정체는 신자.
… 둘 다 관상이 굉장히 수상했기 때문에 그리 놀랍지도 않다. (이 겜 관상학 겜 아니라고요~~)
범인을 밝혀내고 범인의 요새도 박살내고, 사신쨩이 영혼을 사냥하는 것만을 남겨둔 상황. 하라라는 수수께끼 미궁을 함께 헤쳐나간 유마를 인정한다. 그러며 손을 내미는데… 타인을 싫어하고 닿는 것도 극도로 꺼리던 그의 행동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즉 그만큼이나 유마가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라 좋았다.
유마도 하라라에게 인정받았다며 기뻐하는데… 문제는 수수께끼 미궁을 나가 현실 세계에서 하라라를 만나니 모든 것을 잊은 후였다는 거다. 수수께끼 미궁에서는 그 어떤 것도(기억 마저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고 설명해주는 사신쨩. 겨우 하라라와 친해질 수 있었다며 절망하는 유마. 이… 흐름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스토리 진행 로딩을 기다리는 동안 나왔던 잡? 설정. 하라라의 사탕 맛은 기분 따라 달라지는데,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단 걸 먹고 기분이 좋으면 가벼운 걸 먹는다고 한다.
…… 이 인간(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기때문에) 너무 모에캐인 거 아냐…?!
그리고 아마테라스 보안부의 부장과 부부장 요미 헬스마일과 스왈로우 일렉트로가 첫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보안부 과장이었던 세스를 골로 보내버리는… 아주 무서운 행적을 보여주며 온갖 싸패 기질을 뽐내다가 야코의 얼굴에 당당히 침을 뱉고 사라지는 요미.
세스를 체포하는 이유는 교회로부터 뇌물을 받고 있었다는 거였는데, 그 죄목에 대해 그건 요미의 지시였다며 항의하자 잘 들리지 않는다고 (개 열받게)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
그러면서 죽어줘~ 라고 하는 건데… 얼굴 스탠딩의 안광없는 눈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이… 이 남자 첫 플레이할 때부터 느꼈지만 굉장히 취향존이라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웃기다.
그리고 성우가 마츠오카 요시츠구? 이름이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뱟코의 백호 성우와 같다.
백호는 지적이고 다정하고 차분한데 여기서는 쿠소가키 같은 모멘트만 보여주고 있어 역시 성우란 대단하구나… 라는 걸 새삼 느낀다.
묘하게 초점이 없는 듯한? 안광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기묘한? 저… 무엇을 보는지 모르겠는 허무의 눈이 너무 무서움. 그리고 이어진 이… 광기 어린 표정이 좋다…
아무튼 이렇게 부장이 경고하고 떠나가고 유마는 소년의 의뢰를 멋지게 해결한다. 범인 두 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유마였으나 캐치볼을 하자며 찾아온 소년 덕분에 마음의 짐을 좀 덜어놓는다. 자기는 소년의 아버지를 구한 셈이니까, 조금 더 탐정 행세를 해보며 왜 자기가 탐정이 되었는지 제대로 된 목표가 없이 이곳에 있어도 괜찮은 건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겠다는 유마.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2번째 챕터. '암흑 소녀의 침묵'
… 맨 처음 플레이할 때는 학교 폭력인가 싶었지만… 그냥 연극부 내에서 서로를 미워한 결과 죽인 이야기였던 거 같다.
근데 누가 죽었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죽었는지 등등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처음부터 플레이하기로 결심한 것. 이제 겨우 스타트라인을 따라 잡았다. 부지런히 플레이해서 전부 깨버리자!
2챕터에 들어가다. 초반부가 길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금새 시체를 봤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소장 야코의 지시로 아침을 사러 나온 유마. 미행을(사신쨩이) 눈치채고 지하로 유도해 범인을 잡아낸다. 범인의 정체는 여학교의 학생으로 자기 학교에서 일어난 자살 사건을 조사해달라는 것이었다.
아이코라는 연극부의 학생은 재능이 넘치고 성격이 좋아 모두에게 예쁨 받는 친구였다. 그런 친구가 갑자기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것. 2챕터의 서브 주인공? 사건을 의뢰한 소녀는 아이코가 그럴 리 없다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한다. 유마는 카나이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승낙하고 여학교로 향한다.
그러나 상대는 여학교. 어떻게 들어가야하나 고민하던 유마는 변장술이 탐정특수능력인 데스히코에게 의지하기로 한다.
데스히코는 여자애가 많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단박에 승낙하고 따라와 유마를 도와준다… (근데 데스히코 이자식이 범죄 저지를 거 같은데 괜찮은 거 맞냐? 애초에 이자식 능력을 이런 거로 발전시켜 괜찮은 거였냐 탐정기구…)
그리하여 유마는 여장, 데스히코는 선생님으로 변장하여 여학교에 잠입 조사를 시작한 둘. 의뢰인 소녀의 안내를 받으며 연극부를 구경하던 유마는 관극홀에서 마침 리허설 중인 연극을 보게 된다.
연극의 내용은 사이 좋은 왕녀로 살아가던 두 공주는 쿠데타로 그 자리를 내쫓겨 하나는 옆 나라의 극진한 대우를 받으며 공주로, 다른 하나는 도망자 생활을 이어나간다. 어느 날을 계기로 나라를 되찾는 것에는 성공하나, 두 왕녀를 두고 파벌이 나뉘어버린 나라. 이대로는 또다른 전쟁이 발생한다며 독 결투로 승부를 내자고 한다. 그리하여 두 왕녀는 동시에 독이 든 술잔을 마시는데…
이 연극 도중 진짜 독을 마셔버린 카렌(이 챕터의 피해자)이 피를 토하고 죽는다. 실제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데스히코는 살인 사건은 자기 분야가 아니라며 유마에게 조사를 떠맡기고 본인은 학생을 유도하여 사라진다. 유마는 보안부가 도착하기 전에 사건을 조사한다… 까지가 현재 진행한 내용.
이건 눈 감은 여장 유마가 너무 귀여워서 캡쳐함.
아니 유마 여장 작중에서 계속 귀엽다. 미소녀다. 소리 듣고 있는데 역시 성별을 잘못 태어난 거 아니냐? 너는 여자로 태어나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겠다 유마야. (이런 발언…)
적는 걸 잊어 후술하자면 용의자는 3명으로 와루나, 요시코, 쿠라네 요렇게 세명이다.
와루나는 주위에서 무서워하는 일진같은? 친구로 상승심은 없으나 무대에 서고 싶어하며 요시코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통솔 역할이나 아이코가 원래 통솔역을 하고 있었기에 그 자리를 밀어내고 차지한 듯 보인다. 쿠라네는 조용하고 존재감이 얕으며 아… 어쩌지 진짜 존재감이 옅은지 아이코를 향한 동기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요 세명은 의뢰인 소녀가 의심하는 세 명이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의뢰인 소녀가 관여된 게 아닌지 의심 중이다.
또 한 가지 적는 걸 잊어 추가하자면… 연극 중반에 요시코가 이동하는 걸 유마가 목격했으며, 끝을 앞에 두고 정전처럼 불이 꺼지는 일이 발생한다. 사신쨩이 언급할 정도였으니 기억해두면 좋을 거 같아 적어둔다.
사건 조사를 중간까지 밖에 하지 않았고 그마저도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처음 하는 것처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진상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챕터 2의 사건 조사를 끝마치다. 잠깐 플레이할 생각이었는데 설마하니 조사 파트를 전부 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조사의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용의자인 와루나, 쿠라네, 요시코 그리고 주적? 인 스왈로로 변장하여 학교 내에서 취조를 하고 다니면 된다. (나는 일본어로 플레이하고 있기 때문에 용어를 '사정청취'라고 적었는데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들어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일본식 표현으로 한국에선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경각심을 가지고 '취조'라고 수정해서 작성…) 용의자 세 명까지는 뭐… 그러려니 싶었는데 스왈로로 변장한다는 걸 보자마자 '아~ 이거 100% 들킨다.' 이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모든 조사를 끝마치고 데스히코에게로 돌아온 유마(스왈로로 변장 중)는 그대로 스왈로와 딱! 마주치고 만다.
그리하여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이게 되는 유마와 데스히코. 유마는 사신쨩에게 사죄하며 도와달라고 하고 사신쨩은 미궁으로의 길을 열어준다.
그리하여 미궁 진입~! 하는 것이 2챕터의 내용.
이건 용의자 3명의 심문을 끝마치면 나오는 대사인데 이제껏 유마를 '루키'라고 불렀던 데스히코가 (아마도)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준 장면. 개인적으로 이런 관계치의 변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후다닥 캡쳐했다.
데스히코는 전형적인 일남 캐릭터로 좋아하는 캐릭터성은 아니나 뭐… 그래요… 하고 대충 먹금하고 넘길 수는 있다. 남은 건 미궁을 공략하는 것! 쫌쫌따리 진행해보자. (이 말 100번 하는 듯)
미궁을 조금 탐색하다.
아무래도 계속 같은 미궁만 보여주면 질릴 거라는 걸 예상했는지 이번 미궁은 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모든 맵이 학교인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컨셉에 맞춰 만들었다는 느낌?
생각해보면 1챕터에서도 숲 속의 인형으로 만들어져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아무튼, 이번에는 3개의 방향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 세 가지를 모두 풀어내면 하나의 길이 열리는 모양… 인데? 지금까지 두 개를 풀었고 두 개 다 막힌 길이었다. 아마 세 번째도 막힌 길이겠지. 그리고 뭔가를 써서 앞으로 나아가겠지…
이번 챕터는 수수께끼 괴인이 많이 나온다. 우선 보안부의 스왈로, 피해자인 카렌, 용의자 후보 와루나, 요시코, 쿠라네 세 명. 스왈로는 좀 더 후반부에 상대할 거 같으니 용의자 후보 셋과의 싸움이 주된 내용일 거 같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 풀수록 셋 다 범인에서 멀어져만 가는데, 내가 볼 때는 셋 다 범인인 거 아닌가? 싶어진다. 아니면 제 3자가 범인인 건가? 그치만 이 사건에서 제 3자라고 하면 쿠루미, 유마, 데스히코, 스왈로 정도인데… … 역시 네가 한 거냐? 데스히코 선더볼트. (그럴 줄 알았다.)
알면 잘 해 임마. 여자 좀 그만 밝히고.
… 아니 진짜 좀 호감 쌓이려고 하면 한남 짓해서 다시 꼴도 보고 싶지 않게 됨… 2챕터… 빨리 끝내고 싶다…
2챕터를 끝마치다. 2챕터의 미궁은 생각보다 짧은 느낌? … 이라고 적고 1챕터를 회상해보니 그때도 제법 짧았던 거 같다. 집중해서 하면 분량이 그렇게 길지는 않은 듯. 날잡고 쭉 밀면 하루에 한 챕터씩은 진행할 수 있을 거 같다.
위에서 추측했던 것처럼 범인은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 세 명이었다. 셋 다 범인일 경우 어떻게 되는 거지? 주범인 한 명만 죽는 건가? 했건만 사이좋게 다 같이 죽더라. 사신쨩은 참지 않아.
위 캡쳐는 사신쨩의 말이 좋아서. 아이코라는 주축을 잃고 그 누구도 진상을 해명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스스로 복수하기로 다짐한 요시코, 와루나, 쿠라네 세 명. 아마테라스 보안부가 제대로 사건을 조사해줬다면 복수라는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마음이 약해진 유마에게 '탐정은 정의의 편이 아니라 진실의 편' 이라고 말해주는 게 좋았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서 범인을 죽이는 게 극단적일지 몰라도… 사신쨩의 말도 이해가는 것들이 있고 유마의 심정도 이해가 가서 마음이 복잡해지는 게임이다.
그리고 원래는 사이가 좋았던 셋. 아이코가 죽고 카렌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사이가 나쁜 척 연기를 하고 있었던 거였다. 마지막에는 더 이상 연기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지? 하면서 셋이서 손을 잡는 모습… ㅜ
아이코라는 주축을 잃고 서로를 의지해도 이겨내기 힘들었을 텐데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서 계속해서 남인 척 연기를 해왔다는 게 가슴이 아팠다.
그치만 사신쨩은 참지 않아 2. 결국 범죄자의 영혼을 사냥함으로써 미궁을 탈출한 유마와 데스히코. 어김없이 가해자 세 명이 사망하고 사신쨩이 그 중 요시코의 몸으로 들어가 진상을 규명한다. 스왈로는 다음에 두고보자며 퇴장하고… 유마는 사무소로 돌아와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데…
설명을 들은 비비아의 말이 좋았다.
'유마군은 사신 탐정이네.' … 이 자식 촉이 너무 좋은 거 아니냐?! 사실 알고 있는 거 아니냐?!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칭찬이라고 하는 비비아. 음침하고 사회성 없어보이는 성격이 마음에 쏙 든다.
그리고 시점은 보안부로 넘어가서… 자기를 두 번이나 방해한 야코탐정사무소에 폭격을 가한 보안부. 사무소로 사용하던 잠수함을 침몰시켜버리는데…! (!) 그 그래도 되는 거냐?! 얘네 그럼 이제 어디서 만나?!
아니 사실 죽었을 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지만… 비비아는 좀 위험하지 않냐?! 당시 굴뚝 안에 누워있었는데요?! 피할 생각도 없을 거 같은데요?! 메타적으로 다다음 챕터의 조력자일 테니 죽지야 않았겠지만 어어? 이거 괜찮냐?!
그리고 요미의 인성질을 보여주다가 스왈로에게 실패한 것에 대한 벌을 내리겠다고 하는 요미. 상처내지 않고 예쁘게 남을 수 있도록 벌을 주겠다고 하는데… 그건 사람을 압축시켜 주사위로 만드는 것이었다 (ㅋㅋㅋ?) 스왈로가 울며 매달려도 위 스샷처럼
'사랑이 뭐냐?'
하고 매몰차게 버리는 요미… ………… 이자식 과해
그리고 스왈로 죽었잖냐!!!!!!!!!!!!!!!!!!!
하지만… 살아있을지도? 이번 2챕터에서 카나이구 최대 비밀이 살짝 밝혀지는데, 아마테라스사는 비밀리에 호문클루스 및 죽지 않는 신체? 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메인 키 비주얼에서 죽었을 급행 열차 캐릭터들이 보이는 것은… (그리고 그들이 비싼 성우가 쓰인 것은…) 후에 부활해 등장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아마 세뇌 당하거나 모종의 이유로 조종당해 주인공을 방해하는 역할이겠죠? (ㅋㅋ)
이렇게 2챕터 암흑 소녀의 침묵이 끝나고…
3챕터 탐정실격이라는 제목의 챕터가 시작된다.
이거 아무리 봐도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오마주지? 얘네 하여간에 다자이 오사무 너무 좋아함.
2챕터 마지막에 요미에 의해 잠수함을 폭파당하고 물에 빠진 유마. 정신을 차려보니 낯설고 고급스러운 침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곤혹에 휩싸여 저택을 조사하던 도중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남자와 만나게 되고… 그 남자는 스스로를 마코토=카구츠지 라고 소개한다.
아마테라스 관계자거나 카나이구에서 영향력이 강한 사람이 모여 산다는 카나이 타워 최상층에서 살고 있는 남자. 그 정체가 무엇일까… 하는 최대 떡밥이 등장했는데.
넘버 1을 아버지라고 말하는 뉘앙스나 유마가 떠난 뒤 의미심장하게 '저게 나의…' 라고 하는 말을 보아 유마의 호문클루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세 번째 챕터는 후부키랑 함께 조사하는 거일 텐데… 이 친구 상당히 천연이어서 조금 걱정된다. (내가 천연 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착착 진행해서 빨리 엔딩보고 싶다.
3챕터를 진행하다.
3챕터는 레지스탕스에 연류되는 이야기. 아직 사건이 터지진 않았지만 레지스탕스 간부 내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게 아닐까 싶다.
간부는 총 5명으로
총 책임자, 금고 담당, 무기 담당, 정보 담당, 물품 운반 담당이 있다. (이름까지는 다 기억하지 못했다)
누가 죽을까? 내 생각엔 총 책임자 죽을 듯…
아무튼 진행하던 도중 슬럼가에서 발견한 한글.
'희망을 잃다.' < 이거 약간 번역체 같고 웃기다 ㅠㅠ
3챕터 진행 중.
유마는 샤치에 의해 레지스탕스에 권유받는다. 그러나 갑작스럽다는 이유와 탐정을 찾아야하는 사유로 거절하는 유마. 샤치는 대신해서 의뢰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의뢰의 내용은 카나이 구 곳곳(4곳)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 사반의 서포트를 받으며 무사히 카메라를 설치해가는 유마. 그 중 두 번째 장소인 긴마 지역의 카페에서…
알바 중이던 후부키를 만난다.
뿔뿔이 흩어지게 된 탐정을 찾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만나기를 기다리기로 한 후부키. 카페에서 계속 죽치고 있기도 미안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것.
유마를 만난 김에 도와주겠다고 발 벗고 나선다. 이유는 '다른 탐정은 다 죽고 유일하게 남은 둘이기 때문' 유마가 여기에 계속 '모두 살아 있을 거예요' 하고 태클 거는 게 웃기다. (진지한 상황에서도 태클 걸더라(그걸 약간… 유대감으로 써서 좋았음 ㅠ))
아무튼 나머지 두 장소에도 카메라를 설치하는 유마. (호텔 앞의 자판기 위, 여학교 앞) 설치를 다 마치고 나니 갑자기 폭탄이 작동되었다는 알림과 함께 맨 처음 공중전화 박스에 설치한 카메라(폭탄)가 폭발한다. 그랬다. 유마가 설치하고 돌아다닌 것은 카메라가 아닌 폭탄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유마는 속은 건가? 사반의 자연스러운 태도를 보았을 때 그렇다고 보는 게 현명하겠지. 그치만 샤치의 연설에는 진심이 담긴 듯 보였다. 샤치가 보여준 열정이 전부 거짓이었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 자꾸만 뭔가 사정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유마도 샤치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도마 지역?(이름이 맞던가?)의 레지스탕스 아지트로 향한다.
그리고 3챕터의 보안부 적, 기요미(진짜 이게 이름 맞냐?) 홀이랑 도미니크 풀탱크. … 백 번 생각하지만 얘네 이름 막 짓지? 이상한 놈들이야.
아무튼 보안부 소속 폭탄전담반 반장인 기요미와 부부장인 도미니크. 기요미는 티톡커같은 느낌이고, 도미니크는 기요미의 명령만을 듣는 육체적 일 담당이라고 한다.
디자인 볼 때마다 생각하지만 진짜 단간론파 제작진이 좋아할 거 같다.
아무튼 다시 스토리 이야기로 돌아와서, 기요미는 긴급 속보에 출현해 폭탄 테러리스트의 범인으로 유마를 지목한다. 내부자의 고발이라고 한 거 같은데 그걸 들으니 더욱 함정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샤치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아지트를 찾는 유마. 도마 지역에는 이미 보안부 직원들이 쫙 깔려 있었고, 유마는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후부키가 초탐정 능력을 사용한다.
후부키의 초탐정 능력은 '시간 되돌리기'. 클록포드 가문은 예로부터 시간을 관장하는? 가문이었다고 한다. 시한폭탄이나 이름에 클록(시계)가 들어가는 점, 가문의 설정 등을 읽었을 때 대~충 시간 관련한 능력이겠거니~ 싶었건만 정말로 시간을 돌려서 놀랐다.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그러나 돌릴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능력을 사용하면 몸에 큰 부담이 오는 모양. 유마는 위험한 상황인 만큼 자신의 능력인 '초탐정 능력 공유'를 위해 후부키에게 손을 잡고 행동할 것을 권한다.
이에 대한 반응이 위 캡쳐.
… 부끄러워하는 후부키 너무 귀엽지 않나?!
그리고 알겠다고 하면서 주저하며 손을 내미는데 그… 내미는 포즈가 완전 "아가씨" 그 자체라서 좋았다ㅠㅠ
위에서 기요미라고 이미 적어버렸는데 기욤 이었다. (!!) 아무튼 기욤의 점괘라며 로딩 시간에 나온… 문구인데 너무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어서 캡쳐.
해석하자면 '폐빌딩에서 참회하지 않으면 죽는다' 는 내용인데… 샤치가 보안부를 피해 도망친 곳이 폐빌딩(레지스탕스의 본부) 옥상이었다… 아~ 죽겠거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총소리가 들려오고 놀란 유마가 재빨리 옥상으로 가보니 샤치가 죽어있었다.
관자놀이에 관통 상이 있는 채로 죽어있는 샤치. 과연 그를 죽인 건 누구일까? 아마 레지스탕스의 4명 중 하나겠지. 이름이 사반, 마구로, 이루카… 한 명이 채 기억나지 않는다. 지금 다시 적고 나니 해산물? 계통인 거 같다는 생각이? 레지스탕스의 주거지인 도마 지역은 카나이 구에 내리는 비를 버리는 하수구 역할을 한다. 그런 곳에 해산물 이름을 단 캐릭터 5명을 넣다니… 이자식들 진짜 이름 막 짓잖냐?!
아무튼! 샤치의 시체를 발견한 곳까지 진행했다.
유마는 샤치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고 폭탄을 해제해야만 한다.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3챕터 수수께끼 미궁으로 들어오다…
대략적인 흐름은
샤치의 시체를 발견 > 시한폭탄을 해제하기 위해 3군데를 돌아다님. (중간에 전 챕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쿠루미와의 재회) > 폭탄 해제 후 침몰한 마르노몬 지역의 수력 발전소를 조사 이렇게 된다.
샤치의 죽음과 폭탄 테러, 수력 발전소의 기능 정지로 인한 마르노몬 지역의 수몰이 우연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유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수께끼 미궁으로 향한다. (정확히는 수력 발전소까지 쫓아온 도미니크와 기욤을 피해 도망쳤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번에도 역시 후부키와 함께하게 된 유마. 열심히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나… 후부키는 사신쨩을 암흑신이라고 오해하며 수수께끼 미궁을 공략하는 방해물로 여기기 시작한다.
… 뻘하게 이번 챕터에서는 여자가 많이 나와서 좋다… 유마 하렘이 볼 수 있어서 좋다…
기욤이 수수께끼 괴인화 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캡쳐.
사실 현실 세계의 기욤이 좀 더 취향? 존이었지만 수수께끼 괴인의 모습도 좋다…
이번 사건이 해결되면 기욤도 요미에게 살해당할까? 아마테라스사 직원들 캐디 너무 좋은데 뭔가… 등장이 적다고 해야 할지 드러나는 부분이 적어서 아쉽다 ㅠ 그럼에도 기억에 남아있으니까 어필을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너무 적은 분량이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샤치가 자살인지 타살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유마. 수수께끼 미궁은 유마가 천천히 사고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다가오는 벽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샤치가 타살임을 증명하는 증거를 제출하는 유마. 그 중 하나가 왼손잡이를 위해 만들어진 리볼버인데…
… 아니 탈출한 건 좋은데 이게 왜 타살인 증거가 되는데?! 싶어져서 아직까지는 의문이다.
어떻게 사건이 연결될지는 모르겠으나, 재밌게 (재밌게?) 진행 중이다.
빨리 엔딩을 보자꾸나~~
3챕터를 끝마치다.
폭탄 테러와 샤치의 자살(로 위장한 타살), 마몬 지역의 수몰, 세 가지 상황이 벌어진 복잡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수께끼 미궁도 복잡하겠거니~ 싶었건만 생각보다 간단? 하고 금방 끝이 났다.
간단하다고 해도 엄청나게 틀렸지만… 근데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어거지 사건이라서 그런 듯.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닌데 너무 어거지가 많아서 ㅋㅋ 하고 헛웃음 지으며 지나가게 되는 챕터였다.
진상은 이렇다. 범인은 레지스탕스의 간부인 이카르디. 범인은 단박에 눈치챌 수 있게 되어있는데 사유가 도망 경로가 수영을 통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격이 특기인 이루카, 기계 관련해서 전문으로 다루는 사반, 금전 문제를 다루는 마구로, 그리고 전직 수영 선수로 수몰한 도야 지역에서 물자를 운반해왔던 이카르디. 처음 이 네 명을 소개할 때부터 각종 특징을 얘기해주는 게 이걸 통한 트릭이 있겠거니~ 싶었건만 아니나 다를까,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범인 이라고 대놓고 나타내버린 것이다. 그래서 범인을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다.
이카르디는 은행이나 기업이 많은 마몬 지역을 침몰시켜 (완벽한 밀폐성으로 창고 안에 공기가 가득해 물에 뜬다는 설정의) 아마테라스 사 금고를 훔쳐 카나이구를 벗어나려고 했다. 정확히 카나이구를 벗어나려고 한 건지 지내왔던 도야 지역을 벗어나려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다. 마몬 지역을 수몰시키고 유마에게 테러범이라는 오명을 씌워 주의를 돌린 것은 알겠으나… 여기서 샤치를 죽일 필요가 있나? 싶어서 어거지로 느껴지는 챕터였다.
샤치의 의도가 담긴 행동,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몬 지역의 사람들을 각성시킬 수 없으니까 라는 것이 아키르디의 주장이고 샤치를 죽인 이유라는데… 그냥 테러 행동으로 보이지 그렇게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트릭이나 위장공작이 너무 간단해서 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짧은 내용의? 챕터였던 듯.
수수께끼 미궁 내에서 계속 기싸움을 벌이던 사신쨩과 후부키. 끝이 날 때쯤 유마와 사신쨩의 유대감을 눈치챈 후부키가 사신쨩에게 그동안의 무례를 사죄하며 친구가 되어달라고 한다. 사신쨩은 위처럼 츤데레 표정을 지으면서 친구가? 되어주는데 이게 너무 귀여워서 캡쳐를.
그리고 '빛의 전사' 에서 시작해 '미궁을 돌파하고 폭탄마저도 간단히 해체해버리며 암흑신마저도 길들여버리는 명탐정 성스러운 빛의 기사'가 되어버린 유마.
ㅠㅠㅠㅠㅠ 후부키 너무 귀여워서 좋다…
내가 천연 계열의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아서 후부키 챕터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상식도 제대로 박혔고 잘 따라와주는 캐릭터라 좋았다.
천연 캐릭터 귀엽기만 하고 좋네요.
미궁에서 돌아온 유마는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그때! 다른 초탐정인 하라라와 데스히코, 야코, 비비아가 구하려 달려오고 어찌저찌 무사히 테러리스트 오명을 벗게 되는데…
그곳에 요미가 등장해 유마를 넘기라고 하는 상황. (이유는 몰랐다고 하나 폭탄을 설치한 건 다름없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 또다시 절체절명의 순간이 찾아오고 만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그곳에! 마코토 카구츠지가 달려온다. 아마테라스 사의 최고 책임자라고 하는 마코토. 요미에게 이번만 봐줄 것을 요청하며 돌려보내고 함께 귀가길에 오른다.
그리고 선물이라며 야코 탐정사무소의 잠수함을 복원시켜준 마코토.
…… 아니 다 좋은데 나는 건물을 복원시켜준 줄 알았더니 이걸 또 잠수함을 복원시켜주네?! 싶어서 웃겼다.
냄새나는 수질 나쁜 잠수함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탐정단 ㅠㅠ
아무튼 마지막은 비비아가 조사를 하던 도중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그 내용은 호문클루스 실험장이 어딘가에 존재하고 아직까지도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그 실험장을 찾기로 하며 끝이나는 것이 3챕터 탐정실격.
… 그래서 왜 탐정실격인데?! 유마가 계속 탐정에 대해서 고민하니까?! 그런 거냐?! 아니 그치만 자격이 박탈된 것도 아니고 나름 잘? 해결됐는데도 탐정실격이래서 왜~~?? 하게 됨…
4챕터, '너의 모든 것이 제로가 된다'. 3챕터의 끝에 사신의 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의미심장하게 끝을 맺는 비비아.
비비아에게는 사신쨩이 보이는 듯 보였다…?! 과연 비비아의 정체? 는 무엇일지 기대가 되며…
호문클루스의 실험장을 발견하는 것이 4챕터, 그걸 바탕으로 요미를 고발? 하는 것이 5챕터가 아닐까 궁예를 해보며 오늘은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껐다.
… 사실 플레이한 시간 자체는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수수께끼 미궁이 생각보다 짧아서) 슬슬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관뒀다.
지금도 많이 늦은 시간이다. 빨리 일하러 가도록 하자!
아니 얘… 3D 모델링 볼 때마다
'얘 잘 보니까 상의를 안 입고 있는 거 같은데? 그냥 붕대로 중요 부위만 가린 거 같은데??'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진짜였다고요? 아니… 이거 공공장소 음란죄 아님??
아마테라스 사의 비밀 실험 장소를 수소문하고 다니던 유마와 쿠루미. 유력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 신뢰할 수 없어 찾아가지 않았던 마코토의 집에 방문한다. 그리고 초인종을 누르니 나온 대사가 이거.
"오카에리" ??
너 지금 오카에리라 한 거냐? 유마가 예전에 여기서 생활을 했든 아니든 마코토와 유마가 기밀한 관계였다는 게 잘 드러나는 대사.
쿠루미도 이 점을 이상하게 여기며 '오카에리?' 라고 의문을 표한다.
유마는 예전에도 이곳에 온 적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만… 내게는 역시 거대한 떡밥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니 이 자세로 나를 맞이한다.
이자식 진짜 뭐야? (+)
…… 전에도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단간론파 제작진의 억지 추리겜이 나한테 잘 안 맞는다는 걸 깨달은 이후 게임이 재미 없는 건 아닌데 재미 없는 상태다. 이걸 더 이어나가야 하나, 다른 게임을 해야 하나 많이 고민하는데… 결말이 궁금하긴 하기도 하고 중간에 그만두는 것도 애매하니 그냥 진행해보겠다.
… 힘내자…
참 잘도 안심이 되겠다.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줄거리 정리 : 마코토에게 비밀의 연구소에 대해 물으러 간 유마. 마코토는 연구소가 아마테라스 사의 본사에 있다고 전한다. 놀라는 유마와 쿠루미에게 외부인을 가장 잘 차단할 수 있는 곳이지 않냐고 하는 마코토. 또, 유마를 초대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데려갈 수 있는 것은 한 명. 적진인 만큼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유마에게 오겠냐고 묻는 마코토. 유마는 각오를 다지고 가겠다고 대답한다.
그리하여 아마테라스 본사에 들어가게 된 유마.
지하로 내려가니 평소보다 보안부가 많아 보인다…?
1 까지 진행했다.
정말 쫌쫌따리 진행하고 있는데 이 내용에서 어떻게 비비아랑 함께 행동하게 되는지 궁금하다.
애초에 비비아는 유마를 완전히 적으로 인식하는 것 같던데?
오랜만에 푹 쉬는 날. 드디어 미뤄뒀던 게임을 쫙 밀었다.
밀었다고 해도 한 챕터도 다 못 끝냈지만… … 오늘 안에 4챕을 끝내둘까 싶기도 했지만 슬슬 쉬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서 우선 미궁에 들어간 채 종료해뒀다. 3챕터까지는 미궁이 크게 어렵지 않았으니까 4챕도 금방 끝날 거 같기도 하고… 뭔가 다른 챕터에 비해 4챕터에 공을 들인 거 같아 오래 걸릴 거 같기도 하고…
유마와 마코토는 연구소에 잠입하려고 하지만 입구에서 요미에게 들키고 만다. 요미와의 협상?을 통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연구소 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된 유마. 박사와 인사를 나누고 요미가 마코토와 유마를 체포하라고 명한다. 그렇게 독방에 가둬진 유마는 보안부로 위장 잠입한 야코와 데스히코에게 구출된다.
구출이 된 후 함께 조사하기 위해 나가려고 하니 연구소에 짧게 정전이 찾아온다. 박사가 더 위험한 게 아니냐며(박사는 유명한 킬러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 자기가 보안부를 유도할 테니 연구실로 달려가라고 하는 야코. 이… 장면의 야코가 잘생기고 멋있어서 캡쳐했는데… 이때까지는 알 리가 없었다. 야코의 마지막 모습이 될 거라고는… (아직 안 죽었? 어요?)
그리고 이번 트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봇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아마땅. 아마테라스 사의 '아마'를 따와서 붙인 이름인 듯 보인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개발된 로봇으로, 여러 성능이 있는데 그걸 다 적기엔 애매하고… 로딩 중간에 뜬 이 해설문이 너무 어이 없어서 캡쳐했음. 대충 요약하자면 '아마땅에는 한정품이 있는데 좌우 색이 다른 곰돌이 형태의 아마땅이 존재한다고 한다.' … 모노쿠마잖냐!!
같은 제작진이라 그런가? 이런 식의 장난 넣는 게 웃기다.
ㅜㅜ 나 하라라가 좋아.
하라라랑 비비아 픽이었는데 비비아는 생각보다 멘헤라라서 묘하게 취향을 벗어났고. (미안)
역시 하라라가 제일 좋은 거 같다.
대충 상황 설명을 하자면 박사는 킬러(추측)에게 살해당하고, 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달려간 유마 후부키 데스히코는 보안부장 요미와 맞닥뜨려 현행범으로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복도쪽에서 야코의 비명이 들려오고 데스히코는 지금 킬러를 붙잡으면 우리에겐 죄가 없으니 잡아갈 수 없다며 유마를 복도로 내보낼 틈을 만들어준다. 유마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야코가 있는 복도로 달려가지만… 유마를 스쳐지나가는 범인과 복도에 칼을 맞은 채 쓰러져 있는 야코를 발견하게 된다. 야코의 상태는 위독했다. 피를 많이 흘렸고 죽음에 진지한 사신쨩이 가망이 없다고 한다.
이후 요미는 내부 다툼이라며 유마를 박사와 야코 살인(야코는 아직 안 죽었지만) 용의자로 체포하려고 하고 그 자리에 하라라랑 비비아가 나타나 도와준다.
함께 유마가 잡혀있던 독방으로 도망친 탐정들. 그곳에서 유마의 응급처치를 하고, 유마는 비비아의 탐정특수능력인 '유체이탈'을 통해 사건을 조사하려고 한다.
아마 그때쯤 나온 스크립트라고 생각하는데 하라라가 유마를 인정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서 너무 좋았다ㅠ
처음에는 유마 혼자서 조사하고 있었으나 현장조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비비아가 능력을 사용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유마에게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며 진실을 추궁하는 걸 그만하라고 협박하는 비비아. 그러나 유마가 완고하게 거절하자 유마를 죽이겠다며 커터칼로 위협한다. 그럼에도 반항하는 유마에게 어쩔 수 없다며 유마를 죽이러 가는 비비아. 그러던 중 신의 계시마냥 야코의 말이 울려퍼지고 비비아는 야코의 말에 감화되어 유마를 도와 진실을 밝히기로 한다.
… 신의 계시처럼 말하는 게 너무 '죽은 사람' 연출이라 아아… 야코… 죽나보다 하게 됐다. 처음에는 죽었어? 진짜 죽어? 에이~ 아니지? 했는데 이놈의 단간론파 제작진이라서 믿을 수가 없다. 주 죽으려나…
아무튼! 이 사진은 둘이 나란히 손 잡고 누워있는 게 귀여워서 캡쳐함 ㅋㅋ
ㅜㅜ 함께 연구소 내의 다른 방들을 조사하기 시작한 유마와 비비아. 아까의 협박(유마를 죽이겠다는)이 진짜였냐고 묻는 유마에게 응 ㅇㅅㅇ 진심이었는데? 하는 비비아.
그리고 사신쨩의 반응. ㅋㅋㅋㅋㅋ 아니 이자식 진짜 멘헤라 같잖냐…!! 심지어 무기? 가 커터칼인 게 너무너무…
이자식이 사람 꼬시네?
자신의 유체이탈 능력으로 인해 주변에 사람이 다가오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비비아.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것.
'너는 특별해 유마 군.' ㅋㅋㅋㅋㅋ 어이!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냐! 너 나 죽이려 했잖냐!!
연구실 조사를 마치고 일단 모두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와 사건 보고를 하는 유마. 범인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를 잡지 못하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상태. 하다못해 박사 방에 있는 pc를 조사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하라라의 말에 유마는 다시 한 번 연구실을 조사하러 떠난다.
처음에는 유마 혼자만을 보냈지만 신경 쓰인다며 따라온 비비아에 의해 보안부로부터 도망쳐 무사히 컴퓨터를 조사할 수 있게 된 유마. 그 과정에서 비비아가 유마를 구하는 데 쓴 수단이… "주사위"
야 얘 진짜 멘헤라야.
어쩌면 좋냐? 얘 진짜 위험해. 나랑 사신쨩 싱크로율이 지금 99.9%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주머니에 커터칼과 주사기를 넣고 다닌다는 비비아 트와일라잇. 이자식 미친 놈 아냐?
ㅜ 하 아무튼 거기에 다시 요미가 들이닥쳐 절체절명의 순간에 빠진 유마와 비비아. 당연하게도 수수께끼 미궁으로 도망치게 되고. 거기서 비비아는 사실 사신쨩에 대해 눈치채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지 않을까 예상했다.)
함께(라고 해도 비비아는 의욕도 없지만…) 미궁을 해쳐나가기 시작하는데~~ 라는 곳까지 봤다.
앞으로 남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오늘 밤에 이어서 하든 내일 하든… 빨리 끝내고 싶다. 이 게임을 끝마치고 다른 게임 하러 가고 싶어…!!
… 이 제작진이 만드는 추리 게임 나랑 안 맞는다 안 맞는다 쭉 생각은 해왔는데 레인코드 하면서 그 생각이 심화되어가는 중.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재미가 없네요… 이 말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쯤되면 그냥 재미 없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제가 원래 둔? 해서 이런 걸 잘 구별? 을 못해가지고…
아무튼 길게 작성하기도 손 아프고 입 아프니 그냥 짧막하게 했던 내용이나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놔 근데 이렇게 성의 없게 적는 것도 양심 아프네.
4챕터 수수께끼 미궁을 나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챕터의 수수께끼 괴인이 등장을 하는데…
설마했던 요미 헬스마일이었다.
그리고 수수께끼 괴인화 너무 징그럽지 않나…?! 이게 반대로 좋다! < 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수수께끼 괴인들 디자인이 다 음~~ 싶었네요…
뭔가 기분 나쁘게 디자인 하고 싶었던 거 같긴 한데 좀 더 예쁘게 기분 나쁘게 (?) 디자인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 새끼 진짜 뭐야? (+)
이번 조력자 진짜 웃긴 놈(+)(-)인 거 같음.
외관이나 성격이나 하는 짓 보면 호감이긴 한데 미궁 진행하면서 하는 행적은 취향 아님. 호감도 아님. 뭐라 하지… 너 뭐 돼?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쭈욱 계속 들음. 하루 종일 계속.
그런 캐릭터인 건 알겠는데 말이야.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뭐 어쩌라고 싶어지는 기분? 원래부터 뜬구름 잡는 캐릭터를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얘는 걍 구름만 잡고 땅에 발을 붙이질 않으니까 정이 안 붙더라.
외관이나 성격은 좋아 근데 취향 아니고 관심 없게 됨. 이것도 참 진귀한 경험이네요.
ㅋ 하 근데 하는 짓 보면 귀엽고 어이 없어서 웃김 ㅜㅜ
발판 무너지려 하고 수수께끼 당장 안 풀면 큰일 나는 상황인데 거기 한 켠 소파에 앉아서 독서하는 거임.
얘 뭐하냐 진짜로?? ㅠ
나중에 이유가 밝혀지긴 하지만 아마 귀찮은 게 더 커서 그랬을 거 같은 놈.
돌아가라고 해서 '그럼 돌아갈까?' 하는 게 진짜 웃기다.
그리고 은근히 디스 잘함.
웃긴 놈.
4챕터하면서 캡쳐를 제법 많이 했는데 재밌어서가 아니라 걍 얘가 어이 없고 웃겨서.
전 웃긴 놈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게 제일로 웃겼음 ㅠㅠ
뭔가… 4챕터의 미궁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하는 게 많았는데 더 이상 걷기 싫다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리는 비비아. 사신쨩이 바가지를 겁나 긁어대니까 그럼 하나만 알려주겠다면서 힌트를 주고, 더 내놓으라며 비비아의 머리를 마구 흔드는 사신쨩 (2번째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사신쨩이랑 비비아의 캐미. 은근 좋아서 좋구나~~
뻘하게 위에선 적지 않았던 건데 비비아는 수수께끼 미궁에 들어와도 모든 기억이 존재한다.
그래서 뭐… 사건 해결을 방해하는 거지만… 사유가 유체이탈은 영혼과 관계가 있어서인 것 같아 그것 하나만은 좋았다.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배신도 해준다.
… 내가 이 캐한테 호감? 을 느끼지 않는 건 어쩌면 오타쿠들에게 '여기서 모에를 느끼십시오' 라고 정해준 캐릭터 같아서 일지도… 4챕터의 내용이 호감이 아닌 것도 비슷한 맥락 같다.
사건의 내용을 가볍게 정리해두자면… 웨스커 박사(라고 하는 게 맞을까? 무튼) 가 야코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이 진상. 야코가 왜 웨스커를 죽이려고 했는지는 (아직까지는(아직 챕터를 다 본 게 아니다…)) 밝혀지지 않는데, 트릭은 대략 밝혀진다. 보안 장치로 인해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웨스커 박사를 죽이려고 한 야코. 그리고 야코의 범죄를 눈치챈 비비아는 야코의 범행에 눈을 감아주려고 한다. 그러면서 유마를 방해하는 상황인 것.
아니 이해는 가거든?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랬겠지 싶기도 하거든?
근데 계속 제작진의 울어! 울어! 포인트가 보이니까 짜게 식는 느낌? 내가 흔한 B급 한국 영화에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인데 이 스토리에 눈물이 나오기는 커녕 짜증이 난 거 보면 진짜 별로였거나 심한 거다 이자식들아.
그리고 모든 진상을 알게 된 유마. 그럼에도 진실을 추구하기로 다짐하고. 비비아는 그런 유마의 곁에서 자기도 탐정이고 가슴을 펴고 살아가고 싶다며 도와주겠다고 한다.
아니… 이해는 가.
이해는 가거든? (이 말 두 번째임.) 근데 너 뭐 돼? 지금까지 위협하고 죽이려 하고 이것저것 해가면서 방해한 주제에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잉 ㅇㅅㅇ 하고 갑자기 돕겠다 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할 줄 알았냐? 넌 좀 맞아야겠다. (이것은 저의 최애를 패겠다 이론과는 별개의 그냥 저의 폭력성입니다.)
그리고 유마의 이 대사를 마지막으로 클라이막스 추리(같은 걸 하고)를 마쳐 야코의 영혼을 사냥한다.
… 이 대사 자체가 제작진의 울어! 울어! 인 거 같아서 너어무 별로였어요. 여기서 감동을 느껴야 하는 거겠지만요…
그리고 마지막 염병 (죄송합니다)
보통 사신쨩이 영혼을 사냥할 때 빔? 같은 걸 쏴서 말 그대로 소멸시킨다는 느낌인데 야코는 안아주면서 야코가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성불하는 느낌이더라.
…… 안 바랬어요.
하나도 안 바랬다고요.
안 궁금했어요. < 가 됨.
아무도 그걸 바라지 않았어요… < 가 됨.
하… 게임에 이렇게 악플 달기도 쉽지 않은데 하물며 나 재미 기준이 진짜 낮은 사람이라 어지간한 거에 눈물 흘리고 명작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날 싸게 식게 만든다고? 이것도 재능입니다.
… 단간론파 V3에 극심한 불호를 느꼈을 때부터 알아챘어야 했다.
나는 이 제작진의 추리 게임과 맞지 않는다.
나 헌드레드 데드라인도 사놨는데 그것도 비호가 되는 거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미궁 공략은 끝난 줄 알았으나 아직 수수께끼가 남았다는 비비안의 말에(그만!) 유마 또한 한 가지 놓친 게 있다는 걸 떠올린다. 바로 박사가 누군가와 주고 받은 메일에 관한 거였는데…
… 여기까지 진행했다. 다음에 켜게 되면 그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고 4챕터를 끝내면 될 거 같다.
그러면 5챕터와 에필로그만 남게 되는데… 여기까지 온 이상 게임을 그만하기도 뭐시기하고 그냥 빨리 끝내버리자…
… 힘내자.
드디어! 엔딩을 보다.
사실 지금은 일본 아오모리. 일행이 날 두고 잠든 틈을 타서 게임을 쫌쫌따리 진행해 엔딩을 봤다.
총평 : 4챕터의 실망이 너무 커서 갓작이라든가 재밌었다 하진 못하겠고… 진상도 좀 미약해서 이게 다야? 싶긴 했다네요…… 용두사미의 전형적인 모습? 인 듯. 이게 용인지도 잘 모르겠으나……
위에서 쓴 타이틀 이미지를 보고 0챕터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후반에 나오나~~ 했건만 끝까지 안 나오더라. 진짜 그때 죽은 거구나…? 그래놓고 타이틀 이미지에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박아놓는다고.
4챕터가 끝날 때 요미가 붙잡혀가면서 두고보자 나는 돌아온다 식의 말을 하는데 그래서 요미가 마코토를 찔러 죽이고 찐 최종 흑막으로 등장하나? 싶었더니 그것도 또 아니었다. …… 풀린 떡밥? 은 제법 있는 거 같은데 그거 회수를 너어무 못함. (좀 화날 정도로……)
4챕터가 끝나고… 야코와 탐정들에게로 돌아온 유마와 비비아. 당연하게도 야코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하라라는 흉부 압박을 하고 있었던 관계로 이미 눈치채고 있었으나…… 유마가 돌아올 때까지는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멈출 수 없었다고. 지옥의 T, 인간 싫고 너희랑 친해질 마음 없음~~ 캐릭터처럼 보이는 하라라가 인정에 두텁고 유마를 진정한 동료 및 모두를 위해 행동하는 점이 좋았다ㅠㅠ
초탐정 4인 중에서 하라라가 가장 좋았음. 단순히 캐릭터가 취향인 걸 떠나서 그냥…… 모든 점이.
이렇게 4챕터가 끝이 나고…
5챕터가 시작이 되는데… 4챕터 맨 마지막에 마코토로부터 받은 선물(수면약)로 인해 정신을 잃고 만 유마와 초탐정 + 쿠루미. 눈을 떠보니 폐촌에 버려져있었다. 폐촌에는 죽었을 터인 사람들이 좀비 상태로 떠돌아다니고 수색하던 도중 수상한 공장을 발견해 조사하기 시작하는 유마와 쿠루미.
그곳에서 호문클루스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카나이 구 비밀에 대해 알게 되고 찐 흑막인 마코토(유마의 호문클루스)와 대치한다.
공장을 수색하다 나온 것. 게임 내내 고기 만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떡밥 회수를 해주더라.
이 스크립트 보자마자 '………… 인육 아냐?' 했는데 당연하게도 인육이 맞았다.
왜 인육을 먹어야 하냐면… 이건 카나이 구 비밀과 관련이 있는데, 사실 카나이 구의 사람은 모두 만들어진 호문클루스였던 것이다.
통일 정부는 군용으로 불로불사의 호문클루스 부대를 만들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카나이 구와 휘하의 기관에 비밀리에 호문클루스 연구를 명령하고, 휘하의 기관에서 실험에 성공했다는 성과보고가 올라가게 된다. 카나이 구는 이에 조바심을 느껴 비밀리에 마을 사람 전부의 DNA로 호문클루스를 만든 것. 그러나 실험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결함이 있는 대량의 호문클루스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 결함 호문클루스에는 두 가지 약점이 있는데, 일광 아래에서는 미쳐버린다는 것이 그 중 하나였다. 마코토가 멈추지 않는 먹구름을 만들고 있는 사이 미쳐버린 호문클루스는 카나이 구 사람 전부를 죽이고 만 것. 그리하여 자기들이 호문클루스라는 것도 모르는 채 사람들은 인간에서 호문클루스로 대체돼버리고 만 것이다.
= 이것이 카나이 구 최대 비밀이었던 것이다.
호문클루스는 주기적으로 인간의 인육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 영양소 공급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흉악 범죄자들로 고기 만두를 만들어 보급해왔던 것.
솔직히 진짜 개 수상함.
저 손을 왜 잡냐고.
도와달라고 해서 왜 도와주냐고. 그냥 넘어지게 두라고.
그리고 총 겨누는 게 좋아서 찍었는데 지금 보니까 총 금이냐? 미친놈 (ㅋㅋㅋ)
수수께끼 미궁을 해결함으로써 카나이 구 최대의 비밀을 알게 된 유마. 덩달아 자기의 정체(탐정 서열 넘버 1이었음)와 마코토의 정체도 밝혀내고 5챕터는 끝이 난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쿠루미 시점으로 진행이 되는데, 마코토는 카나이 구를 호문클루스의 마을로서 책임자가 되고 사신쨩과의 계약을 취소함으로써 수수께끼 미궁으로부터 탈출한 유마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직 해결되지 않는 사건들을 해결하고 돌아다닌다. 쿠루미는 카나이 구를 떠난 유마를 쫓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 레인 코드의 엔딩.
…………… 뭘까 이 감각.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닌데 재미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그저 그랬다.
그래도 엔딩을 보니까 어느 정도 미화가 되긴 하더라.
아무튼 이렇게~~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재밌었다.
… 아니 정말 재미있었나? 잘 모르겠습니다.